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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31 16:55
02.02.04 마음을 채우자
 글쓴이 : admin
조회 : 2,015  
2002.02.04 18:21
마음을 채우자
 
불가에서는 마음을 비우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무아지경에 빠졌다라고 말하는 것이 상대에 대한 최고의 찬사로 들릴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마음을 비웠다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과연 그들이 마음을 비웠을까요?
때로는 욕심을 버렸다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과연 그들이 욕심을 버렸을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왜냐?
그 이유를 지금부터 따져보겠습니다.
여러분, 마음에 무엇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아십니까?
당연히 여러분들도 모르실겁니다.
그러면, 여러분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는 아시는지요?
당연히 이 또한 여러분들은 모르실겁니다.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는지요?
만약에 아시는 분이 계시면 저에게 연락해 주십시오.
같이 토론해보고 그 분의 말씀이 옳다면 제가 잘못된 것이니까, 분명하게 사과를 하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자신합니다, 이 세상에 어느 누구도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또 어떻게 생겼는지, 또 그 속에 무엇이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모릅니다.
마음에 관해서 아는 바가 전혀 없는 사람들이 감히 마음을 비우라 말할 수 있습니까?
어불성설입니다.
그런데도 그 말을 따라 마음을 비웠다 라고 말하는 사람을 볼 때, 얼마나 가소롭겠습니까?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기가 찬 일 아닙니까?
마음을 비우라고 말하는 이들 자체가 마음에 대해 아는 바가 없는데, 그들의 말을 듣고 마음을 비웠다라고 말하는 그 사람들이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입니까?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마음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비우라고, 그렇게 하는 것이 대단한 경지에 오른 양 공갈 아닌 공갈을 치고, 허풍 아닌 허풍을 떠는 그 사람들은 얼마나 가증스러운 사람입니까?
그러면, 우리는 어찌해야합니까?
여러분들이 저에게 묻고 싶을 것입니다.
"마음을 채우십시오."
마음이 있기는 있고, 또 속에 무엇이 들어있기는 들어있으니, 나머지 부분이 얼마나 남아있는지는 모르지만 한번 그 나머지를 채워봅시다.
무엇으로 채우느냐? 그것이 문제 아닙니까?
착한 마음, 선한 행동, 열심히 살고자 하는 마음, 인생을 뜻있게 살아보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 등등으로 한번 채워봅시다.
그 외에도 많은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간절한 생각으로 그 마음을 채우다 보면 언젠가 그 마음이 다 차면, 마음이라는 그릇이 깨져버릴 것입니다.
그 때에 비로소 마음이 비워질 것입니다.
마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마음을 비운다고 하지 말고, 마음을 채웁시다.
그 끝이 어딘지는 몰라도 언젠가는 그 압력을 이기지 못해서 그 마음이라는 그릇이 깨질 것입니다.
그 때에 비로소 마음이 비워질 것입니다.
마음이 깨지고 나면 세상이 훨씬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 때, 이 아름다운 세상을 재미있게 살아야지 하는 의욕이 생깁니다.
그야말로 세상이 훤하게 보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께서도 지금부터 마음을 채우십시오.
자신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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