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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2 16:53
02.09.09 우리 인간들이 그리 대단한 존재가 아닙니다 그러나 당당하게 삽시다
 글쓴이 : admin
조회 : 2,112  

2002.09.09 15:44

우리 인간들이 그리 대단한 존재가 아닙니다. 그러나 당당하게 삽시다

 

명당의 뒤뜰에 몇 가지 채소를 심었습니다.

고추도 심고 가지도 심고 오이도 심었습니다.

그런데 그 놈들이 계절이 바뀌니까 하나같이 오그라 들어버렸습니다.

내 욕심에는 좀 더 있으면서 채소를 더 주고 갔으면 했는데 다가오는 계절의 힘 앞에 맥없이 굴복해버립디다.

그것들을 보면서 우리 인간들도 마찬가지겠거니 하고 생각했습니다.

이 거대한 우주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 인간 개개인은 있어도 그만이요 없어도 그만인 존재가 아닌가 하는 서글픈 생각이 드는 것은 어떤 연유에서 그럴까요?

"내가 구세주요, 내가 미륵이요 그래서 내가 아니면 이 어리석은 중생들을 구해줄 사람이 없으니 나만 믿고 따르라"고 큰소리친 그들도 역시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어느 인간이 감히 이 거대한 그리고 오묘하고 신비로운 우주의 섭리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여러분 괜히 주눅 들어서 사실 필요도 없습니다.

허무주의나 염세주의에 빠지실 필요는 더 더욱 없습니다.

어제 저녁에 KBS2에서 방영하는 블랙박스라는 프로를 보셨는지요?

, 인간의 운명이 정해져있느니 마느니 하는데 참으로 기가 차고 매가 찹디다.

일진이 좋은 선수들과 좋지 않은 선수들을 택해서 그들의 경기 내용에 적용을 해보려했는데 맞을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방송국의 P.D라는 사람들이 이 방면에는 무식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마는 그들의 무식함을 이용하려는 소위 역학을 한다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나쁜 사람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인간들이 대단한 존재가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움츠리며 살아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러니 당당하게 이 한 삶을 열심히 살아야하는 의무가 우리에게는 있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알고, 인간 세상의 한계를 알고 순응하며 순리에 따라 살아간다면 우리 삶도 결코 허무하기만 한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부처나 예수 그리고 모하메드가 있었으므로 해서 얼마나 많은 잘못이 저질러졌는지 아십니까?

그들이 과연 우리 인간들에게 잘 한 짓이 무엇입니까?

사람들로 하여금 오금이 저려서 마음껏 살아가지 못하도록 만든 죄 뿐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저승의 문제는 저승에 가서 해결하도록 하시고 이승에서나 즐겁고 행복하게 사실 방안만을 강구하십시오.

또 다시 올 수 없는 유일한 기회를 놓치면 후회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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