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17 15:31
잘되면 제 탓, 잘못되면 조상 탓입니까?
이 세상에는 힘들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여러분들 중에도 사는 것이 힘들어서, 하는 일마다 엉망진창으로 변해서 괴로워한 경험들이 있으신지요?
그 때에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셨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럴 때에 그 원인을 자신이 아닌 타인이나 다른 주위 환경이나 여건을 탓합니다.
그런데 곰곰이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그 사람들이나 환경 조건 등이 나를 실패하도록 기원하거나 유도를 한 적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절대로 그런 것들이 우리 자신을 실패의 구렁텅이로 빠트려서 어렵게 만들겠다고 덤벼든 적은 결코 없습니다.
다만, 내가 그대로인 사람과 환경을 내 임의로 판단하여 실패를 했을 뿐입니다.
그렇게 생각지 않으십니까?
다시 말하면 내가 사람이나 사물을 정확히 보는 안목을 갖추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사람이나 사물을 있는 그대로로 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합니다.
자기 자신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주위를 명확히 볼 수 있는 눈을 가진다면 절대로 실패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천주교에서 말하는 "내 탓이요"하는 말을 깊이 새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위축되지는 마십시오.
이 세상은 한번 살아볼만한 아름다운 곳입니다.
한번 뿐인 이 인생을 즐겁게 살아야합니다.
후회없이 살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