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02 05:45
예수는 지금의 교회를 보고 뭐라할까?
2000년 전의 예수가 다시 이 세상으로 돌아와서 지금의 교회를 보면 뭐라하겠습니까?
구교와 신교로 분리되어 서로 철천지원수 같이 싸우는 그 모습을 보고 얼마나 즐거워하시겠습니까?
어머니인 마리아를 주신으로 모시는 구교와 예수를 주신으로 모시는 신교가 서로 반목하고 싸우는 것은 모자지간의 싸움 아닙니까?
그런 것들을 과연 그들이 원했겠습니까?
서로 경쟁하듯 크게 그리고 높게 교회를 짓는 작태를 보고 그들은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자기가 아니면 어리석은 양들을 구하지 못한다고 큰소리치는 소위 목회자들을 보고 예수는 또 마리아는 무엇이라 하겠습니까?
“그래, 그래 나는 멍청하게 어리석은 민중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지만 너희는 그러지 말아라.
이 세상에서 더 크게 그리고 화려하게 교회를 지어 나를 찬양하라.
그래야 내 한이 조금이라도 풀어질 것이다.
고맙고 또 고맙다.”
지금의 교회 현실을 보거나 아니면 목회자라는 자들이 하는 작태를 보면 아마 예수도 틀림없이 그리 생각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길 잃은 한 마리의 양보다 관리하기 편하고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많은 무리의 양들을 보살펴야한다고 아마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마 2000년 전의 예수가 지금의 교회를 보면 크게 통탄할 것입니다.
“내가 너무 세상을 몰랐구나
내가 인간들이 사악한 것을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구나
그 때에 내가 사랑이 아니라 생산성과 효율성을 추구했어야하는데?
아하! 통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