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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8 19:56
03.11.15 네 마음속에 천당도 있고 지옥도 있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644  

2003.11.15 10:59

네 마음속에 천당도 있고 지옥도 있다?

 

인간을 소우주라 했습니까?

우리 마음속에 극락도 있고 지옥도 있다 했습니까?

이 세상이 바로 극락이요 지옥이다.

죽은 부처 보다 산 부처에게 잘하라

네 아버지가 바로 부처요 네 어머니가 바로 보살이니라

좋은 말인 것 같은데 도저히 그 깊은 뜻을 알 수가 없으니 안타까운 사람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또 어떤 승려는 죽으면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합니다.

"나 그냥 그렇게 살다 갔다라고 말하거라."

얼마 전에 죽은 승려 한 사람은 수십 년 간 하루에 한 끼 식사만 했고 누워서 잠자지 않는 장좌불와, 정진기도를 했다는데, 그래서 크게 자랑스럽게 말을 전하는데 도대체 그렇게 기도해서 무엇을 얻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종교인들이 인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지금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습니까?

영원한 평화는 고사하고 각 지역에서 전쟁이 일어나서 서로 죽고 죽이는 일이 끝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인류의 영원한 평화를 위해 기도한 그 사람들의 가르침을 옳게 따르지 못해 그런 일이 일어납니까?

아니면 종교인들이 올바르게 기도하지 않아 그 공이 하늘에 닿지 않아 그렇습니까?

그것은 그 사람들이 우리 인간들이 사는 세상의 한계와 인간 자체의 한계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영의 세계"가 우리 인간 세계와 유리된 세상이 아니고 같이 공존한다는 아주 간단하고 근본적인 원리를 몰라서 우리를 옳게 가르치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영과 육의 공존"이라는 것은 인정하고 영육이 한 몸이 되면 됩니다.

옳고 바른 영과 한 몸이 되면 그것이 바로 극락이요,

사악하고 그른 영과 한 몸이 되면 그것이 바로 지옥입니다.

그러니 우리 마음에는 극락으로 갈 수 있는 길도 가지고 있고 지옥으로 떨어질 수 있는 길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네 마음에 극락도 있고 지옥도 있다라고 말들 한 것이지요.

인간의 한계와 인간 세상의 한계를 알고 순응하겠다는 자세를 갖추어야합니다.

그래서 한번 뿐인 삶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야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의무요 권리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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