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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8 20:12
03.11.27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730  

2003.11.27 09:13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편안하고 즐겁게 살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전제조건은 자기 자신의 잘못이나 부족한 점을 인정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합니다.

자기 자신의 잘못이나 부족한 점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인간은 언제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는 존재라는 겸손함 마음이라도 있어야합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요 네가 하면 불륜" 이라는 아집에 빠져있으면 언제나 그 아집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해 항상 불안하고 초조하게 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스포츠 평론가나 해설자라는 사람들은 언제나 대회에 우리 팀이 나가면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어느 팀은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꼭 이겨야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다 우리가 지는 경우를 당하면 그 때 부터 승수를 헤아립니다.

몇 승을 달성하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느니 아니면 지더라도 몇 점 이상 실점하지 않으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느니 제 혼자 오만가지 계산을 다합니다.

그러다가 제 예측이 맞지 않으면 시합에 출전한 선수들을 나무라기 시작합니다.

선수들만 나무라다 분에 차지 않으면 감독까지 나무라지요.

이런 모든 일들이 각자가 제 주제를 모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 주제를 모른다는 것은 자신의 잘못이나 부족한 점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제 잘못이나 부족한 점을 인식하지도 못하니 그런 사실을 인정하기는 더욱 어렵지 않겠습니까?

지금 노무현 대통령이 하는 모습을 보면 국민을 위한다면서도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마음이 아니라 자신의 뜻을 펼치는데만 정신을 쏟고 있는 것같이 보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 뜻이라는 것이 당당하고 온당하게 널리 펼쳐도 괜찮은 큰 뜻이 아니라 소인배들의 아집과 고집에 불과한 것 같이 보여서 문제인 것입니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식하고 당당하게 국정을 운영하려는 자세를 견지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대통령 자신은 물론 국민을 위해서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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