Ż ɾ
 
 
작성일 : 14-07-28 20:08
03.11.18 똥을 덮는다고 냄새까지 막을 수 있습니까?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77  

2003.11.18 17:15

똥을 덮는다고 냄새까지 막을 수 있습니까?

 

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똥을 덮는다고 냄새까지 막을 수는 없다"

진실되게 말하지 않고 임기응변의 묘를 보이면 앞뒤 말이 틀리게 되어있습니다.

원칙의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면 앞과 뒤 말이 틀리게 되어있습니다.

지금 노무현 정부의 관료들을 보면 일관성도 없고 정직하지도 못합니다.

그 놈의 코드란 것이 무엇인지 그 코드에 맞추려다 보니 이래도 틀린 말 저래도 틀린 말이 되어버립니다.

아마 그런 말을 하는 당사자들도 미치고 폴딱 뛰고 싶은 심정일지 모릅니다.

"안에서 굶으면 밖에서 먼저 안다" 했습니다.

보지 않고 듣지 않아도 인간이란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사실을 알게 된다는 말 아니겠습니까?

이런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심성에 대한 이해도 없이 정치를 하려니 얼마나 시행착오를 많이 겪겠습니까?

첩첩산중에 불빛 하나 없는 칠흑 같은 곳에 혼자 버려진 심정일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이제 칠흑 같은 그 장면의 막이 내릴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새재길182번길 98-1 / Tel. 070-8160-9354 / Fax . 070-8159-9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