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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2 15:02
03.07.30 말문 열었다고 완결된 것이 절대 아닙니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07  

2003.07.30 12:58

말문 열었다고 완결된 것이 절대 아닙니다

 

기도 중에 말문이 열리면 대단한 능력을 얻은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무당들은 거의 대부분 그런 정도에서 기다란 대나무 꼽고 손님들을 맞기 시작합니다.

내가 항상 강조합니다마는 ""이라는 존재도 층층시하요 각양각색의 종류가 있습니다.

자기에게 와서 말문을 열어준 ""이라는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도 모르면서 그냥 받들어 모시기에 바쁩니다.

처음에 오는 ""들은 백의 백 모두가 돈도 주고 복도 준다고 말합니다.

돈이 없어 고생한 사람들이니 귀가 솔깃해집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이라는 존재가 힘이 없고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빠지게 됩니다.

그때는 이미 버스는 지나간 이후입니다.

다른 대안도 없고 입에 풀칠은 해야겠고 진퇴양난의 지경이 아니겠습니까?

그럭저럭 손님을 보는 것이지요.

그러다 더 욕심이 생긴 사람들은 사기도 치고 공갈도 놓고 별의 별 짓을 다해도 끝이 없는 고난의 길을 걷는 것이 그런 사람들입니다.

아마 이 글을 지금 읽으시는 분들 중에도 이 경우에 처한 분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루빨리 올바른 제 길을 찾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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