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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2 14:42
03.07.16 진리는 단순하고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60  

2003.07.16 07:47

진리는 단순하고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발간되는 책이 얼마나 많은지 잘 아시지요?

요즈음에는 경제 상황이 어렵다보니 기업경영과 인간경영에 관한 책들도 많이 출간됩니다.

특히 미국 쪽에서 공부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미국학자들이나 경험자들의 생각을 받아들여서 전하는 경우도 많고 아주 미국인들이 쓴 책을 번역해서 출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슨 법칙이니 무슨 원칙이니 하면서 복잡하게 서술해놓았는데 책을 읽다보면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지 알 수 없는 경우도 대단히 많습니다.

? 그렇겠습니까?

우선에 저자나 번역가들이 근본적인 의미를 모르거나 아니면 목표 설정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좋은 직장을 가지거나 좋은 사업을 운영하겠다는 것은 잘 살아보겠다는 것 외에 무슨 다른 뜻이 있습니까?

많은 돈을 가진 부자들이 기부를 많이 하는 것도 나름대로 잘 살아보겠다는 것 외에 무슨 다른 의미가 있겠습니까?

청빈하게 살면서 학문 연구에 전념하겠다는 사람도 그 나름대로 자기가 추구하는 바를 이루면서 잘 살아보겠다는 것이지 다른 아무런 뜻도 없습니다.

그러나 너무 세상이 복잡해지고 직업이나 직무가 세분화 되다보니 우리가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것을 잃어버리고 방황하고 있는 꼴이 되었습니다.

공부하는 사람은 잘 살기 위해 공부를 잘해야합니다.

물건을 만드는 사람은 자기 스스로 만족하면서 잘 살기 위해 물건을 잘 만들어야합니다.

물건을 잘 만들고 공부를 잘하면 무엇합니까?

남들이 알아줘야하지요.

그러기 위해 남들이 원하는 물건을 만들고 남들이 필요로 하는 학문을 연구해야합니다.

이것이 소비자 지향의 마케팅이라고 떠드는 이론들 아닙니까?

또 아무리 물건이 좋고 이론이 좋다하더라도 그 물건이나 이론을 구입할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지요.

자기가 무슨 재원이 있어 무작정 무료로 제공할 수도 없지 않습니까?

물건을 만들거나 이론을 좀 더 확실하게 정립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만사가 물거품처럼 사라질 뿐입니다.

이것이 자금의 건전성 확보니 무어니 하는 이론 아닙니까?

가장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당위성을 인정하고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하지 목하면 결국에는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잘 먹고 잘 살자.

무슨 다른 말이 필요합니까?

여러분들도 오늘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십시오.

내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는지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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