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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2 14:38
03.07.10 다이어트와 성형 열풍에 대한 나의 소고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50  

2003.07.10 18:32

다이어트와 성형 열풍에 대한 나의 소고

 

요즈음에 성형이 대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 얼마나 잘 먹고 많이 먹어서 살이 쪘는지 모르지만 너도 나도 다이어트를 하지 못해 안달을 하다 그도 모자라 굶기도 한다니 정말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불과 20년 전에만 해도 먹지 못해 부황이 들어 고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30년 전만 해도 배가 고파 독이 들어 먹으면 죽을 지도 모르는 복어 알을 쓰레기통에서 주워 먹고 죽었다는 기사가 심심찮게 신문에 실렸습니다.

아이들이 성장기에 얼마나 많이 먹습니까?

없는 부모들은 때가 돌아오는 것이 큰 걱정이었습니다.

30여 년 전만 해도 매년 일본 학생이나 재일교포 학생들이 야구 시합을 하려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우리가 왜놈이라고 놀렸던 그 일본인들이 잘 먹고 잘 입으니 덩치가 우리 보다 훨씬 컸고 또 얼굴은 얼마나 뽀얀지 기가 질려버렸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일반적으로 우리 학생들이나 청소년들이 일본 아이들 보다 훨씬 키가 큽니다.

생기기는 또 얼마나 잘 생겼습니까?

그런데 성형이라니요?

적어도 중년에 접어들었을 때에 속에서 우러나오는 멋을 부려보실 마음의 여유는 없으십니까?

더 나이가 많아졌을 때에 추해진 모습을 상상해보면 답은 금방 나오지 않습니까?

여러분들 주위에도 그런 분들이 많을 겁니다.

미용성형이 잘못되어 추해진 얼굴을 가린다고 애쓰는 사람들 말입니다.

그 사람들의 마음고생을 생각해보셨습니까?

그러니 언감생심 미용성형 생각지도 마십시오.

그리고 다이어트

만사는 input 보다 output가 적을 때에는 누적되게 되어있습니다.

많이 먹고 적게 사용하니 체지방이니 무엇이니 하는 것이 몸에 모여서 그런 모습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노동하는 사람 중에 비만형의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약을 먹는다.

몸에 무엇을 바른다.

심하면 몸에 낀 지방을 흡입하여 제거한다.

별별 방법을 다 사용하시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열심히 움직이는 것입니다.

운동하십시오 하면 공부하느라고 운동할 시간이 없다 하시는데 무슨 공부를 하루 종일 하십니까?

운동이라면 꼭 비용을 들여서 하는 것만이 운동이라 생각하시는데 그런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십시오.

이 세상의 진리는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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