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01 08:24

우리나라의 경제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IMF 사태 당시보다 더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말이 많습니다.

노조의 불법 파업이 연일 일어나고 있으니 국내외적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을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노무현 대통령이 말하는 코드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나라를 망치려는 코드는 아니지 않겠습니까?

정부 각료들 중에도 나라 사정이 이렇게 어렵게 전개되는데도 어느 누구 하나 진정으로 나라를 위해 그리고 국민을 위해 한 마디 큰소리 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모양입니다.

그저 대통령이 말하는 바에 따르기 급급하니 정책의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이 서겠습니까?

자리에 안주하는 전형적인 복지부동형의 고위직들입니다.

그러니 이런 상황에서 나라의 형편이 편안하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마 금년 말까지는 이런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나는 판단합니다.

금번 철도노조의 파업에 대한 공권력의 대응자세를 보면 대통령이나 정부 관료들의 사고방식이 조금은 변한 것같이 보입니다.

물론 엄청난 수업료를 낸 꼴이 되었지마는 그래도 생각이 바뀌는 듯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이지 않습니까?

이런 저런 곡절 끝에 연말쯤이면 우리 경제도 제 자리를 찾지 않게나 하는 생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러니 힘들더라도 열심히 살아봅시다.

그러면 나중에는 좋은 시절을 만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