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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8 14:33
03.06.23 종교를 믿으면서도 종교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있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75  

2003.06.23 15:48

종교를 믿으면서도 종교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있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기독교나 불교 공히 종교를 믿는다면서도 그 종교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 종교에 가서 무엇을 찾으려고 하며 또 무엇을 얻느냐고 물으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그런 곳에 가면 마음이 편하고 안정이 될 뿐 아니라 막연하게 좋은 일이 생길 것으로 믿어서 그리한다고 대답합니다.

그러니 종교 교리에 대해 깊이 있게 사고해본 적도 없고 연구한 적도 없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렇다고 종교인이라고 자처하는 이들도 그런 능력이 없을 뿐 아니라 원리나 교리를 옳게 파악하고 있지 못하니 신자들이 안타까워서 하는 질문에 대답을 해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단이니 신흥교단이니 하면서 사람들의 간지러운 부분을 만져주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는 겁니다.

불과 20년 전만해도 불교인이나 기독교인들이 술이나 담배를 즐기는 것을 교리에 어긋나는 행위로 치부해서 감히 입 밖에 내지를 못했는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교리가 시대 흐름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것이 과연 온당한 일입니까?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교리의 적용이 융통성을 발휘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그 교리가 만 사람이나 모든 상황에 적용되지 못하는 불완전한 상태에 있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종교개혁을 거치지 않았다면 지금도 기독교 성직자들의 결혼이 용납되었겠습니까?

불교계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비구, 비구니가 옳습니까?

아니면 대처승이 옳습니까?

그러니 일반 신자들도 종교를 알려면 확실하게 알아야지 그렇지 않고 성직자연 하는 사람들의 말만 따라서는 아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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