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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8 14:29
03.06.17 교회의 목회자들이 여성과 어린이에게 성폭력을 행사한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00  

2003.06.17 09:53

교회의 목회자들이 여성과 어린이에게 성폭력을 행사한다?

 

요즈음 성당과 교회의 목회자들이 어린이와 여성들에게 성폭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연일 매스컴에 야단입니다.

그렇다고 불교에 종사하는 종교인들은 그렇지 않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느냐 하면 그렇지도 못합니다.

어찌 우리나라의 종교계가 이렇게 부패했다는 말인지 기가 찰 노릇입니다.

첫째는 종교인들이 사명감 없이 개인적인 욕망에 따라 직업 선택하듯이 종교의 길로 들어선 경우에 그런 나쁜 행동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둘째는 일반 신자들이 목회자니까 일반인들과는 다른 어떤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막연하게 믿고 따르기 때문에 목회자들이 도가 넘쳐 그런 나쁜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로는 종교 자체가 가진 한계에 부딪쳐서 방향 감각을 상실해서 일어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옛말 그른 말 없다 했습니다.

"고인 물은 썩는다"

"흐르는 물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몇 권의 경서를 통해서 만 사람들을 구해줄 수 있는 것처럼 수천 년 동안 사용해 먹었으니 타성에 젖어버렸고 또 새로운 사람들(목회자)은 예전의 사람들과는 무엇이 달라도 달라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있으니 이단이 속출하고 새로운 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발호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라도 자신의 위치를 확보하지 못하는 좀 덜된 인간들이 그런 못된 짓을 하는 것이지요.

종교인 이전에 먼저 인간적으로 성숙해야하는데 종교계에서 그에 대한 대책이나 대안 없이 그냥 종교인들을 양성한 것이 문제로 표출되는 것입니다.

사자는 풀을 먹지 않는다 했습니다.

그런데 종교인들이 성폭력이나 성추행이라.

이런 경우 무슨 말로 변명하겠습니까?

스스로 자숙하고 자중하고 참회해야합니다.

신자들에게만 참회하라고 윽박지르지 말고 내 자신을 되돌아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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