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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8 14:22
03.06.09 종교적으로 배운 것을 생활에 적용해야합니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24  

2003.06.09 11:26

종교적으로 배운 것을 생활에 적용해야합니다

 

우리나라 종교인들이나 신자들은 종교와 생활이 동떨어진 것같이 살아갑니다.

불가에서 제일 짓기 쉬운 죄가 구업이요

그래서 제일 많이 짓는 죄가 구업이라 했습니다.

불가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상()에 집착하지 말라 했습니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부처가 입적할 때에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나는 너희들에게 지금까지 한 마디의 법문도 하지 않았다 그러니 내가 한 바를 따르면 해탈의 경지에 다다르지 못할 것이다 했겠습니까?

그 만큼 상에 집착하지 말라고 부탁했건만 지금의 불교를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상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승려들이 어찌 부끄러워서 감히 부처님의 말씀을 이 세상에 전하는 큰 사명을 받았다고 큰소리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께서는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가르쳤다면서 다른 종교도 인정하지 않고 철천지원수같이 대하니 이게 무슨 소립니까?

오른 뺨을 때리면 왼 뺨도 때리게 하라 하신 예수의 가르침은 어디로 가고 자기네들의 교리에 어긋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만 사람들을 적으로 대하니 하늘에 있는 예수가 가슴을 치고 통곡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종교가 종교를 위해 존재한다면 존재의 의미가 없지 않겠습니까?

종교가 인간들을 위한 종교가 될 때에 비로소 존재의 의미를 찾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종교인들도 각자의 종교가 가르치는 것을 일상생활에 적용해서 우리의 삶이 좀 더 편안하고 윤택해지도록 해야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라도 얻은 지식이나 지혜를 실생활에 적용하도록 하십시오.

종교와 생활에 괴리가 있다면 그것은 어느 종교라도 가르침에 어긋날 것이 자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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