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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8 14:08
03.05.24 기도는 천 길 낭떠러지에서 몸을 던지는 자세로 임해야합니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06  

2003.05.24 07:55

기도는 천 길 낭떠러지에서 몸을 던지는 자세로 해야합니다

 

기도에 무슨 형식이 필요하겠습니까?

기도에 무슨 장소가 따로 있겠습니까?

기도에 정해놓은 장소가 따로 있겠습니까?

없습니다.

형식이나 장소 그리고 시기 등은 어리석은 중생들이 좀 더 돈독한 마음으로 기도하라는 의미에서 정해놓은 것이지 본래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것이 세월이 지나고 사람들이 바뀌면서 형식에 치우쳐버린 것이 지금의 모습입니다.

그러니 지금은 기도한다면 어디가 좋고 어떻게 기도해야하고 언제 기도해야 좋다는 이상야릇한 것들이 판을 치고있습니다.

그야말로 뿌리는 잃어버리고 이파리 하나 가지 하나를 붙잡고 울고불고 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러면 기도할 때에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몸도 마음도 다 바친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꼭 응답이 계십니다.

무슨 일을 하겠다는 굳은 의지와 꼭 이루어주실 것이라는 믿음만 있으면 됩니다.

그래서 백척간두에서 몸을 던지는 듯한 자세로 기도하라는 말이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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