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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7 16:39
03.05.16 무식하면 용감하고 유식해도 용감하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12  

2003.05.16 10:48

무식하면 용감하고 유식해도 용감하다

 

우리 속담에 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용감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하나는 아주 유식해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갖춘 사람입니다.

다른 하나는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에 무식해서 상대가 무섭고 두려운 존재인 줄을 몰라서 막무가내로 큰소리치는 유형이지요.

노 대통령이 대통령에 취임하기 직전과 직후에 한 말들과 방미 기간 중에 하는 말이 너무나 천양지차가 나서 국민들이 대통령의 진의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헷갈릴 지경입니다.

? 그런 현상이 일어났겠습니까?

그것은 단 하나 노 대통령이 미국이라는 강대한 국가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나 ""에 대한 여러분들의 대응 방법도 그와 거의 비슷합니다.

나는 너무나 ""이라는 존재에 대해 확실히 알기 때문에 감히 ""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아무리 떠들어도 ""이라는 존재 앞에만 가면 아주 보잘 것 없는 한낱 미물인 줄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반인들은 ""은 고사하고 ""이나 ""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큰소리는 어찌 그리 치시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아니 알 수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의 소치가 무식해서 용감한 사람의 전형입니다

항상 ""들의 그늘 밑에 있으면서 아니 늘 ""들의 장난에 시달리면서도 제가 이기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면서 살아가는 어리석은 사람들이지요.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거사님 거사님께서 나에게 그 ''이라는 존재를 보여주시면 그 ''이라는 존재를 믿겠습니다."

그러면 나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먼저 ''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지십시오. 그러면 ''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을 볼 수 있는 눈이 없다는 사실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을 보여주면 믿겠다니 기가 찰 노릇 아니겠습니까?

나는 젊은이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가능하면 해외 여행을 많이 다녀라.

그러나 문화도 좋지만 웅대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대자연이 존재하는 곳을 많이 찾아라.

그래야 시야가 넓어지고 안목이 높아진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아름다운 금수강산이라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다.

그래야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적고 작다고 의기소침할 일이 아니라 귀하고 소중한 것을 알기 위해서도 많은 식견을 가져야한다.

내 것에 대해 자부심을 옳게 가질 수 있을 때에 모든 일에 당당할 수 있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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