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14 20:02

몸과 마음이 따로 놀고 현실과 이상이 따로 놀면 망합니다

명당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점은 성공한 사람은 아주 뚜렷한 인생 철학이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패하거나 어렵게 사는 사람들은 분명히 몸과 마음이 따로 놀고 있거나 현실과 이상이 일치하지 않고 따로 논다는 겁니다.

현실에 입각해서 계획을 수립하거나 일을 진행시키지 않고 자기 생각이나 계획에만 집착하고 고집을 부리는 사람들은 틀림없이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업을 하고 싶은데 돈이 없다면 어찌해야겠습니까?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돈을 구하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돈을 구하기까지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야합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밑천을 마련하기 위해 한푼 두푼 돈을 모읍니다.

그런데 실패하는 사람은 기회를 놓친다고 안타까워하고 돈이 없음을 한탄만 하다가 아까운 세월을 다 보내버립니다.

그리고는 나중에는 더 큰 한탄을 하지요.

세상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푸념하면서 염세주의에 빠져버립니다.

세상을 원망하고 세월을 아쉬워해도 그때는 이미 버스는 떠나버렸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저급한 영들의 장난에 흔들린 것이지 자신이 능력이 없거나 노력을 하지 않았던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유나 핑계를 대면서는 아무리 성공하겠다고 해도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지난 과거에는 절대 연연해서는 아니됩니다.

그렇다고 망각해버리라는 소리도 아닙니다.

과거의 경험에서 장래의 밑거름을 찾아서 소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분명히 성공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분명히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단하게 노력한 사람들입니다.

오늘 사는 이 세상은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그러니 하루하루 최선의 노력을 다 해서 미련없는 삶을 살겠다는 굳은 의지가 필요합니다.

그 다음에는 겸손해야합니다.

누가 여러분들을 보고 실패하라고 빌었습니까?

아무도 그렇게 빈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여러분들 자신이 옳게 세상을 파악하지 못했거나 노력이 부족했을 따름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겸손해지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밝고 활기찬 내일을 기다리며...

오늘도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