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12 09:15

노 대통령의 미국 방문

노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미국에 인사하려고 가지않겠다.

그리고 미국도 너무 자신들의 이익이나 입장에 서서 앞서나가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런데 지금 자신이 미국을 방문하는 제일 중요한 목적중의 하나가 무엇이 되었습니까?

한, 미 동맹관계의 복원이라 했습니다.

누구는 자존심이 없어 미국에 가서 굽신거리는데 자기는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미국에게도 할 소리는 하는 소신있는 대통령이 되겠다 했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어떠했습니까?

그만큼 노 대통령이 세상 물정에 어두웠다는 말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시는 분들 중에도 이런 분들이 많습니다.

스스로 겸손할 줄 모르고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다 나중에 큰 코 다치는 지경에 빠지는 사람들도 많이 있음을 여러분들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제발 스스로가 부족하고 모자란다는 점은 인식하고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세상이 그리 쉽게 다룰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나보다 나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