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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7 16:29
03.05.01 저급한 잡신들의 방해공작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37  

2003.05.01 12:05

저급한 잡신들의 방해공작

 

마음공부를 한다고 노력했던 사람 중에 옳게 풀지 못하고 헤매던 사람들이 나를 찾아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 백 중에 백이 제발 나 좀 살려주십시오 하고 무릎을 꿇습니다.

많고 많은 선생들을 찾아다녔는데 하나같이 옳게 풀어주지도 못하면서 너무나 많은 요구를 해서 도저히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 선생님께서 저를 좀 풀어주십시오.

명당의 제일 기본 명제가 "중생제도" 아닙니까?

그래서 이렇게 대답을 해주지요.

명당에 와서 기도해서 무엇을 이루겠다는 생각이 있거나 인생을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단 두 가지는 명심해야합니다.

하나는 꼭 명당에서 많고 많은 문제를 풀어서 인간답게 살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명당에서는 꼭 나의 문제를 풀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합니다.

그 두 가지만 명심해서 실천한다면 내가 당신의 문제를 풀어주지요.

그러면 대부분이 고맙습니다 하고 큰 절을 하고 물러갑니다.

다음 날 꼭 오겠습니다 하고 약속을 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그런데 막상 당일이 되면 전화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신상에 일이 생겨서 오늘은 갈 수가 없습니다. 이 일이 정리되면 꼭 찾아뵙겠습니다"

그도 저도 아니면 아주 연락도 없이 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으로는 오고 싶었는데 사정이 있어 찾아뵙지를 못했다면서 마음으로는 이렇게 생각하지요.

"아무래도 명당이라는 곳과 나는 인연이 맞지 않는 모양이다.

그러니 그 곳에 가는 것이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야"

사람들은 ""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만질 수 있는 능력도 없습니다.

들을 수 있는 능력도 없습니다.

그러나 ""들은 영들을 보거나 만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차원의 세상에 같이 사니까 말입니다.

그러니 보통 사람들에게 붙어서 지내던 그 ""들이 보니 만약에 자기가 붙어있는 그 사람이 명당에 가면 자기의 존재가 발각되고 종국에는 쫓겨나게 생겼다는 것을 알아차리지요.

명당에 앉아계시는 분들이 보통 힘이 있으신 분들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버립니다.

명당이라는 곳에 가지말자 가봐야 소용없다 이렇게 말입니다.

그리고 거사라는 사람도 네가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과 다를 바가 전혀 없는 사람이니 어찌 네 일을 풀어주겠느냐 이렇게 그 삶을 혼란스럽게 만들어버립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들의 장난인줄 모르고 제 생각이 그런 줄 알고 일이 생겼다느니 바빠서 못 가겠다느니 하고 말하기도 하고 아주 무시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는 다른 곳에 가서라도 문제를 해결하면 좋은데 그렇지도 못하고 계속 정신도 못 차리고 주위에 피해를 주면서도 당연한 것처럼 헤매고 다닙니다.

귀신도 천차만별이라 했습니다.

천하없는 장사도 귀신은 이기지 못한다 했습니다.

그러니 독하게 결심하지 않고 어영부영 살겠다는 사람들은 옳게 길을 찾을 수가 없는 것이지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도 내가 말하는 경우와 같은 생각을 했던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그 분들도 다시 한번 자신을 되돌아보십시오.

꼭 명당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꼭 내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제발 한번 뿐인 이 삶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려는 의지는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도 저도 아니면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그냥 그렇게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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