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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7 16:28
03.04.30 사람이 죽기 전 30분 동안에는 아주 편안하답니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1,651  

2003.04.30 14:38

사람이 죽기 전 30분 동안에는 아주 편안하답니다

 

나도 예전에는 죽기 전에는 얼마나 안타까울까 하는 생각에 잠 못 이루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죽는 순간에 숨이 딱 멈추면 숨을 쉬지 못해 얼마나 갑갑하겠느냐 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했을 정도이니 딱하기 그지없는 중생이었지요.

그러니 지금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해 충분하게 인식했으니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행복하고 온당한 삶을 산 사람은 저승에 가서도 잘 산다는 것을 알았는데 무슨 걱정이 필요하겠습니까?

우리 인간들에게 와서 해코지하는 자신이 죽은 줄도 모르는 저급한 영들은 거의 100% 이 세상에서 살 때에 행복하고 온당한 삶을 살지 못하고 원이 많고 한이 많은 삶을 산 사람들의 영들입니다.

그러니 이 세상을 잘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은 사람이 죽기 30분 전부터 그렇게 편안하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생활이 주마등처럼 비치는데 생활하면서 미처 기억하지도 못했던 모든 사소한 일들까지 되새겨진답니다.

그러면서 아주 편안해진답니다.

우리 주위에 보면 죽을 때에 미련이 많이 남았거나 한이 많은 사람들이 미처 정리할 시간적 여유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죽지 않겠다고 발버둥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제가 죽은 줄도 모르고 그 한이나 원을 풀겠다고 사람들에게 와서 행동하는 것이 바로 저급한 영들입니다.

우리는 그런 저급한 영으로 변하지는 않아야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행스럽게 죽기 30분 전부터는 아주 편안한 기분이 든다니 죽는 것도 너무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이구요.

두 번 다시 살 수 없는 귀한 인연으로 이 세상을 살게 되었으니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야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권리요 의무가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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