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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7 16:27
03.04.29 비오는 날 지하철역에 서서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23  

2003.04.29 09:36

비오는 날 지하철역에 서서

 

오늘 비가 아주 주룩주룩 내립니다.

우산이 없어 비를 피하고 서있으면서 바쁘게 직장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한 생각이 나서 글을 올립니다.

내가 천문을 열고 하나님을 만난 이후에는 사람들을 보면 측은지심이 들어 미칠 지경입니다.

우리 인간들이 무엇을 위해 살며 무엇을 찾아 저렇게 달려가는 것일까?

교육, 교육 하는데 그놈의 교육 때문에 우리 인간들이 본성을 잃어버리고 본능을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질서, 질서 하는데 그놈의 질서라는 것 때문에 우리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제약 속에서 살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을 괴롭히지 않고 남을 해하지 않으면 되는 것을 이것은 해라 저것은 하지 말아라 하고 사사건건 간섭이니 우리 사람들이 살기 위해 제도나 질서가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질서나 제도 때문에 우리 인간들이 존재하는 것인지 도무지 알 길이 없습니다.

우리를 짜증나게 만듭니까?

무엇이 우리를 힘들게 만듭니까?

무엇이 우리를 괴롭히겠다고 작정한 것일까요?

우리 인간들이 이리 힘들고 괴롭게 살라고 하나님께서 만드시지는 않았을 겁니다.

혹시 우리 스스로가 제약을 만들고 구렁텅이에 빠져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것은 아니겠습니까?

우리 스스로가 길을 잘못 찾아 헤매는 것은 아니겠습니까?

분명히 그럴 겁니다.

우리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잘못해서 이리 고통스럽게 살고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제는 그 방향을 옳게 잡아 나가야합니다.

그래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야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의무요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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