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29 17:31

사람들이 겸손하지 못하고 넘치는지?

사람들이 불행하고 힘들게 사는 이유는 첫째 겸손하지 않습니다.

둘째로는 일의 우선 순위를 잘 모릅니다.

겸손하지 않으니 건방이 도를 넘치고 건방이 도를 넘치니 타인의 생각이나 처지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습니다.

이해가 없으니 남들로 부터 무엇을 배우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지 않겠습니까?

남들로 부터 무엇을 배우지 않으니 발전이 없고 주위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그러니 힘들게 살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힘들게 산다는 것이 바로 불행하게 사는 것이지요.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방향도 옳게 잡지 못했으니 더 더욱 힘들고 불행하게 사는 겁니다.

나에게 공부를 배우겠다고 오는 놈들이 제 처지나 입장 혹은 기분에 맞게끔 대해주십시오 하니 그것을 말이라고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내가 몸도 마음도 다 바치고 기도를 올린 끝에 하나님도 만나고 한 소식했다고 그렇게 강조하건만 그것은 당신 사정이요 하고 딴청을 부리니 그럴려면 나에게 와서 배우겠다는 말이나 말지.

이제 겨우 걸음 걷는 처지에 날려고 마음을 먹으니 날아지겠습니까?

남는 것은 끝없는 추락 뿐입니다.

어찌 사람들이 겸손하지 못하는지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