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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5 16:36
03.08.18 어찌 종교를 빙자하여 사리사욕을 채우려는지?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64  

2003.08.18 20:14

어찌 종교를 빙자하여 사리사욕을 채우려는지?

 

종교가 제일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이라는 말이 돌더니 급기야는 종교라는 이름으로 살인까지 자행했다니 듣기에 무척이나 거북합니다.

아니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구원해준다는 종교의 이름으로 개인적인 치부나 명예를 얻겠다니 말이나 되는 소립니까?

신자들에게 신의 엄숙함이나 거룩함을 강조하고 그 가르침에 충실하지 않았을 때에 얼마나 큰 재앙을 당할 것인지를 누누히 말하면서 어찌 자신은 그런 가르침에 충실하지 않으면서 복을 받고 덕을 쌓겠다는 소린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자기의 가르침에 따르지 않는 무리가 나타나면 제 자신의 불충과 부덕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좀 더 깊은 논리로 무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하고 기도해야지 살인이라니 말이나 되는 소립니까?

사람이 있고 돈이 있다는 말이 있듯 사람이 있고 종교가 생겼지 종교가 있고 사람이 생긴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어찌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원칙도 모르면서 무슨 종교를 말한단 말입니까?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힘들어 종교의 힘에 의지해 살겠다는 사람들의 약점과 헛점을 개인적인 부의 축적이나 명예의 획득에 악용한다니 죽어서 좋은 곳에 가기는 틀렸습니다.

힘든 사람들을 속인 그 죄를 어찌 갚으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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