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19 20:38
미국 대통령 부시의 대 이라크 선전포고는 온당한 것인가?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에 대해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이 내세우는 정의에 대해 긍정하지 않고 있는 이 순간에도 그는 세계의 평화를 위해 운운하면서 전쟁을 일으키려합니다.
재작년 9.11 사태가 이 세상의 유일한 절대 강국 미국이 몰락하는 징표라 했습니다.
부시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은 이렇게 유일 강국으로써 행패를 부리라는 것이 아니었고 다만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이 행하는 대북 햇볕정책이 온당하지 못하다고 그것을 막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차분하게 내치에 힘써야할 시점에 자국의 이익에만 급급해서 전쟁을 일으키려하니 어찌 부시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겠습니까?
유사 이래로 이 세상에는 절대 강국이 영원히 존속한 경우가 없습니다.
이제는 미국도 그 한계가 되었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UN의 기치 아래에 그런대로 유지되었던 세계 평화가 깨질까 두렵습니다.
두렵다는 것도 인간의 입장에서 두렵다는 것이지 어쩌면 하나님께서 새롭게 세상을 재편하시려는 것은 아닐까요?
냉정 시대 이후의 세계의 다원화가 아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똥을 흙으로 덮는다고 냄새까지 막을 수는 없습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한 전쟁을 세계 평화를 위한 전쟁이라고 아무리 외쳐도 알 사람은 이미 다 압니다.
그래서 미국의 대 이라크 선전 포고는 온당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