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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5 17:00
06.12.19 내가 사람들을 나무라는 것이 옳고 그름을 탓하는 것이 아닙니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849  

06.12.19 12:19

내가 사람들을 나무라는 것이 옳고 그름을 탓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하는 행위를 보면 답답하고 안타까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보기에 안타깝고 힘드니 대화중에 언성이 높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내 언성이 높아지면 어리석은 사람들은 내가 잘못을 지적하고 나무라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나는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잘 잘못을 나무라지 않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객관적이지 못함을 지적하는 것이고 동시에 언행이 일치하지 못하고 일관성이 없음을 지적하는 것일 따름입니다.

스스로 객관적이지 못하고 언행에 일관성이 없으니 목표지향적이지 못함은 말할 필요도 없지 않겠습니까?

"똥 묻은 놈이 겨 묻은 놈 나무란다" 했습니까?

자기 자신의 잘못이나 부족함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치 아니하고 그저 남의 탓이나 하는 그런 자세로 어찌 난마처럼 얽혀 살 수 밖에 없는 이 세상을 행복하고 보람있게 살 수 있겠습니까?

세상을 살면서 세상을 모르고 고집만 부린다고 이 세상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세상을 살면서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면서 어찌 두루두루 편안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사람들이 세상을 살되 좀 더 보편타당성을 견지하고 유연성을 가지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좀 더 적극적으로 목표지향적이 되라고 말합니다.

나는 남을 모르면서 어찌 남은 나를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어찌 만 사람들의 생각을 좁디좁은 나의 생각이나 가치관에 비추어 생각하고 판단하려 하십니까?

내가 사람들을 탓하는 것은 그들의 생각이나 행동의 옳고 그름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높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좀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라고 독려하는 것입니다.

이런 내 마음은 모르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신의 뜻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섭섭하다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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