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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5 08:55
06.02.13 30년 전의 최신 과학이 오늘날에도 최신 과학입니까?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63  

2006.02.13 11:37

30년 전의 최신 과학이 오늘날에도 최신 과학입니까?

 

30년 전에는 4톤 짜리 트럭이 아주 큰 축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에는 중형 트럭으로 취급받습니다.

30년 전에는 흑백 텔레비젼을 갖춘 집은 큰 부자로 취급받았습니다.

전화도 백색전화니 청색전화니 하면서 부의 척도를 가늠하는 기준이 될 만큼 귀한 존재였습니다.

40여 년 전에 내가 늑막염을 앓았었는데 그 당시에는 치료가 어려워 죽을 수도 있는 중병 취급을 받았습니다.

30년 전에는 암에 걸리면 거의 대부분의 혼자들이 죽는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일반인들의 우주 여행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지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현상 아닙니까?

30년 동안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과학이 대단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런 추세로 나간다면 향후 30년간 과학의 발전 속도를 짐작할 수도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어리석은 중생들은 만사를 과학으로 증명할 수 있느냐 마느냐로 옳고 그름을 따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최신 과학을 내일의 눈으로 보면 진부하기 그지없을지도 모릅니다.

과학이라는 것 자체가 인간이 만들고 고안한 것 아닙니까?

인간 자체가 스스로 한계를 지닌 별 것 아닌 존재인데 그들 인간이 만든 과학이나 학문이라는 것이 어찌 완전하거나 완벽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또 과학자이네 어쩌네 하면서 입에 과학이라는 단어를 올리는 그 사람이 아는 과학이라는 것이 어쩌면 극히 미미한 한 부분만 아는 것 일진데 그 미미한 지식이나 경험을 밑천으로 어찌 이 세상을 판단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특히 물질도 아닌 정신적인 부분에서는 인간이 만들고 고안한 과학이라는 것이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분명히 큰 행운입니다.

그러니 이 세상을 살되 당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한없이 겸손하지 않으면 언제 무슨 변을 당할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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