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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5 08:51
06.02.08 요즈음 하나님께서 우리나라 정치에 대해 무관심하신 이유는?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85  

2006.02.08 14:34

요즈음 하나님께서 우리나라 정치에 대해 무관심하신 이유는?

 

요즈음에는 기도를 드리며 여쭤 보아도 하나님께서 우리나라 정치에 대해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십니다.

세상에서 제일 겁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힘 센 사람이 아닙니다.

권력을 쥔 세도가도 아닙니다.

때려도 때려도 기죽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드는 사람입니다.

미국 대통령 부시가 지금 제일 미워하는 존재가 누구입니까?

이슬람 과격파들 아닙니까?

무슨 군대 조직도 아니고, 통치 조직도 아닌 것이 때려도 때려도 나 죽여라 하면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악을 쓰며 사건 사고를 일으키니, 부시의 심정, 아마 미치고 폴딱 뛸 지경일 겁니다.

그런데 이 나라를 새로운 길로 들어서게 만드는 여러 과정 중의 하나에 불과한 노무현이라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 제 하고 싶은대로 나라를 작살내고 있으니 당신의 마음 같아서는 지금 당장 목을 쳐 새로운 질서를 잡고 싶으시겠으나 그를 난도질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이런 일련의 사태로 인해 일반 민초들이 겪을 아픔이 걱정되어 때를 기다리시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금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끝나면 노무현 대통령은 아무 힘도 쓰지 못하는 그야말로 이름만의 대통령이 되고 말 겁니다.

열린당에서 아무리 발버둥쳐도 민중들의 마음은 이미 멀리 달아났습니다.

"눈 가리고 아웅이라"

아무리 입으로 민족과 국가 운운하면서 거품을 물고 악을 써도 국민들의 마음은 이미 떠났습니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말도 있습니다.

열린당 출신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 지금도 자신들의 잘못이나 부족한 점을 인정하지 않고 만사 남의 탓으로만 돌리고 있습니다.

"민심은 천심이라" 했습니다.

민중이라는 물을 떠난 물고기들이 어찌 살 수 있겠습니까?

엎어지고 자빠지며 산에서 내려오는 노무현 대통령의 힘든 모습이 눈에 가물가물 합니다.

만신창이가 된 모습으로 눈물을 흘릴 불쌍한 노무현 대통령을 어느 누가 도와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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