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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2 14:07
05.09.07 거사님 뵙기가 거북합니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34  

05.09.07 21:42

거사님 뵙기가 거북합니다?

 

어떤 사람은 나를 보고 너무나 편안하게 대해줘서 고맙다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머리 깎고 수염을 길렀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너무나 평범하게 보이셔서 마음이 편해집니다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내 눈에서 섬광이 비치는 것 같아 눈을 마주칠 수가 없습니다 합니다.

소위 신을 받았다는 무속인들은 나를 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무릎을 꿇어 큰절을 하며 "살려주십시오"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나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불안해져서 도저히 평정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합니다.

나를 만나고 한참이 지나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처음 거사님을 뵈었을 때에는 도저히 같이 눈을 마주치고 앉아있을 수 없어 그 순간 당장 명당을 뛰쳐나갔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나를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은 내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처음 나를 만났을 때는 "살려주십시오" "고맙습니다" 했던 사람들이 세월이 흘러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았다 싶을 때에 "거사님 뵙기가 거북합니다" 하는 사람들을 여러분들은 이해할 수 있으십니까?

나는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몸도 마음도 다 바치고 기도해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나는 이 소중한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으렵니다

그래서 그 어떤 개인적인 욕심도 부리지 않습니다"

"다만 명당을 널리 세상에 알리기 위해 큰 힘이 있어야 합니다

큰 힘을 얻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대적입니다

여러분들이 나를 크게 도와주는 가장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것은 여러분들이 크게 성공하시는 것입니다"

"명당의 원력으로 여러분들이 크게 성공하셨다는 그 사실 하나가 명당의 존재를 널리 세상에 알리는데 대단한 기여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당당하게 임하는 내가 무슨 개인적인 욕심이 있겠습니까?

명당에 오시는 분들이 아무리 큰 욕심이 있다 해도 내 욕심만 하겠습니까?

나는 자나 깨나 명당에 오시는 분들의 큰 성공을 항상 기원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이 바로 나의 존재 이유요 존재 가치를 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란 것을 나는 절대로 잊지 않습니다.

그런 나를 보기가 거북하다는 사람은 어떤 마음이겠습니까?

첫째로는 스스로 당당하지 못한 경우일 겁니다.

말로는 다 할 수 있다고 큰소리쳤지만 실지로는 그런 능력이 없는 그런 경우 말입니다.

둘째로는 명당을 만나 어느 정도 소원하는 바를 이루었다 싶어 제 욕심을 앞장세워 넘쳐버린 경우 명당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때 그런 마음이 드는 것이지요.

나는 항상 이렇게도 말합니다.

"귀한 인연으로 이 세상에 태어났으니 잘 먹고 잘 살다 때가 되면 갑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상을 항상 당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항상 겸손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큰 낭패를 당할 것입니다"

나는 보기 어렵고 두렵다는 사람은 겸손하지 못하고 넘쳤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사는 것도 그 사람의 인생이니 내가 왈가왈부할 처지가 아닙니다.

다만, 나를 배반하고 명당을 떠나서는 절대로 큰 뜻을 이룰 수 없어 안타깝다는 것이지요.

그 동안 내가 들인 정성은 아깝지만 어떡합니까?

제 인생 제 마음대로 살겠다니 그러려니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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