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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2 11:22
05.08.25 천신사에만 간다하면 불같이 화를 내는 사람!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72  

05.08.25 06:05

천신사에만 간다하면 불같이 화를 내는 사람!

 

3년 전부터 명당을 찾은 분들이 계십니다.

과년한 딸이 영들에게 휘둘려서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고 그냥 집에서 지내면서 항상 분탕질이라 소문을 듣고 명당을 찾은 것입니다.

칠성줄은 내리기라 했습니다.

부모가 이 놈의 공줄이라는 것을 옳게 풀지 못했으니 자식들에게 와서 갖은 장난을 다 치는데 약 20년 전부터 아이들이 당한 것이지요.

처음 명당을 찾아서 아이에게 차도가 조금 있었는데 그 아이의 어머님께서 게으름을 피우는 것 아니겠습니까?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아이는 아이고 장사는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양산에서 부산까지 길이 너무 멀어 매일 다니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게으름을 피우다 서서히 명당에 발길을 끊었습니다.

그래도 아버지 되시는 분이 보기에 안타까우니 "가뭄에 콩 나듯" 가끔 명당에 들러 기도를 했습니다.

모친 되는 이도 가끔 나에게 전화는 했습니다.

"거사님 잘 계십니까?

기도는 다녀야 되는 지는 잘 아는데 먹고 살기에 바빠 이렇게 게으름을 피우고 있습니다

언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그러던 분이 어떻게 발심하셔서 며칠 전부터 다시 기도를 올렸으면 하고 명당을 찾으셨습니다.

이번에는 절대로 중도에 포기하지 않으시겠다는 다짐을 받고 서울과 부산에 있는 제자들 모두에게 지시했습니다.

"이번에는 꼭 이 사람을 살려주자"

그런데 당사자가 부모님께서 명당으로 기도간다 하면 불같이 화를 낸답니다.

다른 절에는 기도가라 하면서도 명당 이야기만 나오면 왜 불같이 화를 내겠습니까?

그 사람에게 붙어 장난을 치는 영들이 명당을 지속적으로 찾으면 언젠가는 자기들이 쫓겨나갈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에는 부모님과 같이 기도 와서는 자기는 명당에 들어서지 않고 바깥에 주차해둔 차안에 있었답니다.

그 만큼 영들이 집요합니다.

이런 경우 환자는 환자지만 그 옆에 있는 분들이 논리적으로 그리고 이성적으로 명당의 원리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그 아픈 환자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제발 덕분에 그 환자가 제 정신으로 돌아와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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