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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2 11:01
05.08.04 명당을 떠난 사람 하나가 또 사무실 문을 닫았습니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40  

05.08.04 21:47

명당을 떠난 사람 하나가 또 사무실 문을 닫았답니다

 

거사님 저 좀 도와주십시오

지금은 돈이 없어 명당에 어떤 인사도 할 처지가 되지 못합니다마는 언젠가 큰 돈을 벌면 꼭 보답하겠습니다

돈이 없어 명당에 어떤 인사도 할 처지가 못 된다는 말도 거짓인 줄 내가 이미 알아차렸습니다.

그러나 내가 서울에 처음 와서 맞은 사람 중에 하나라 "그렇다면 내가 도와주마" 하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내가 항상 말씀드리지 않습니까?

내가 지금처럼 이렇게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내 생각이나 경험에 얽매이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대로 따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른다면 꼭 소원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제발 자기 개인 생각이나 경험 혹은 지식을 앞장세우지 마십시오.

그것이 바로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그런데 내가 하는 말을 듣지 않고 제 고집을 부리다 일이 옳게 풀리지 않으니 명당의 힘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염치가 없어도 그렇지 제가 제 입으로 내뱉은 말이 있으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처지에 빠져 어쩌지 못해 명당을 왔다 갔다 했습니다.

거기에다 그 사람의 처가 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러니 교회에 다니면서 명당이 어떤 곳인지도 모르면서 바른 길을 알려주는 곳이 아니니 다니지 말아라 한 모양입니다.

내가 누구입니까?

앉아서 천리 서서 만리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내 능력으로 그런 것은 아니고 윗전에서 그리 알려주시니 나도 그리 아는 것이지요.

그래서 내가 하루는 이렇게 나무랐습니다.

"어찌 당신 입으로 뱉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도움을 받겠다고 명당을 다니십니까?"

나는 그래도 생각을 고쳐먹고 심기일전해서 성공할 기회를 잡으라고 한 말인데 이 사람 거동보소

마음은 이미 떠났으나 자기 입으로 뱉은 말들이 있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다 옳다꾸나 기회로구나 하고 제 속마음을 털어놓습디다.

"지금은 명당을 다닐 아무런 이유를 찾지 못하겠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내가 성공하면 그 때는 내가 한 약속은 꼭 지키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겨우 석달

사무실 문을 닫는다는 소문이 들립니다.

예전에 내 친구 한 사람도 부인이 성당에를 다니는데 아무리 사업 성공이 중요하다 하나 명당이라는 곳을 다니면 마리아님께서 화를 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러니 명당을 다니는 것을 중지하십시오

명당에 계시는 거사님은 친구로서 괜찮은 사람 같으니 계속 교유를 가지시지요

이 한 마디에 명당과의 인연을 끝을 낸 사람이 멀리 가지도 못하고 사업이 어렵게 되어 겨우 연명만 한다는 소문을 들은 적도 있습니다.

아무리 귀하고 예쁜 부인이라 해도 한 사람의 어리석은 중생입니다.

그런데 그 예쁜 마누라 하나 옳게 가르치지 못하고 그 말에 따르다 고생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사업은 무슨 사업이란 말입니까?

나는 정말로 "명당을 떠나고 나와 인연의 끈을 놓은 사람일지라도 크게 성공했다는 소문을 듣기 원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아는 사람들이 실패해서 힘들게 산다는 소식을 들어 내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불행하게도 나를 떠나고 명당을 떠난 사람들이 잘될 수가 없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아파 한 마디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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