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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0 14:51
05.07.30 제 분수도 모르고 나부대는 멍청이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23  

05.07.30 10:13

제 분수도 모르고 나부대는 멍청이들!

 

참으로 사람들이 힘들게 사는구나.

천문을 열고 하나님을 만난 이후 내가 사람들을 보며 참으로 사람들이 힘들고 고달프게 사는구나 하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영과 육의 세상이 공존한다"는 우리 인간들이 어쩔 수 없는 한계를 모르고 제 잘난 맛에 지지고 볶으며 살다 때가 되면 그냥 허무하게 한 세상 마감할 수밖에 없는 인간들이 불쌍하고 애달프게 느껴졌습니다.

미련과 후회 그리고 회한을 가지고 죽으니 죽어서도 편안하지 못해 이 세상에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붙어 갖은 해코지를 하는 원귀가 된 원혼들의 장난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우리 인간들의 모습이 안쓰러웠습니다.

제 아무리 용을 써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니 그 답답한 마음을 풀어보려고 종교를 찾아 해답을 얻으려하나 종교인들이란 사람들 역시 한 사람의 어리석은 중생이라 제 욕심만 차릴 뿐 아니라 영적으로 아무런 능력이 없음을 확인하고는 실망하고 좌절해서 자기가 살 방향조차 놓쳐버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신을 받았다는 무당이나 박수들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갔다 역시나 하며 실망만하고 되돌아나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허다한 정도가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실망합니다.

나도 이 길로 들어서기 전에는 얼마나 많이 흔들렸겠습니까?

목사도 찾아보고 승려도 찾아보았습니다.

무당들을 따라 깊은 산에 들어가 기도한답시고 밤을 새우기도 했습니다.

무당들이 좀 무식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등 뒤에 어려운 한자로 된 책을 쌓아놓고 점잔 빼는 역술가들은 좀 더 낫지 않을까 해서 찾아봐도 그들 역시 돈만 밝히는 욕심 많은 중생이라는 사실만 확인하고 되돌아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라도 기도한답시고 떠돌아다니면서 내 인생에 관한 문제는 영적인 측면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나는 승려니 목사니 무당이나 역술인들 즉 내가 만난 그 사람들을 부정했지 그 사람들이 찾으려고 한 영적인 문제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죽기를 결심하고 산에 들어가 기도해서 하나님을 만나서 지금 명당을 차려놓고 만 중생들을 구해주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놈의 어리석은 중생들이 내가 편안하게 대해준다고 내가 하는 일조차 별로 어렵지 않은 것으로 착각해서 조금만 변화가 있어도 모든 것이 다 해결된 것으로 오해해서 건방을 부리는 모습을 보면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옵니다.

나는 "내가 몸도 마음도 다 바쳤기에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해주셨다"는 점을 한시도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내가 만약 내 스스로 한 약속을 저버린다면 하나님께서도 나를 버리실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항상 내 자신을 경계하며 생활합니다.

나는 내가 얼마나 미미한 존재인가를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인간이란 존재가 무슨 힘이 있고 능력이 있습니까?

우주적인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도 한없이 작은 존재가 아닙니까?

그런데도 이 세상에는 제 분수를 모르고 나부대는 멍청한 사람들로 꽉 차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분수를 아십니까?

아마 모르실 겁니다.

그러니 고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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