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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0 14:49
05.07.28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49  

05.07.28 01:01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내가 항상 말합니다.

"나를 배반하고 명당을 배반한 사람이라도 나중에 잘되었다는 소문이라도 들렸으면 좋겠다"

"나는 지금의 내 역할이 너무나 고맙고 감사해서 천만금을 준다 해도 바꾸지 않는다"

"나는 작은 것에 연연해서 큰 것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다른 사람들과 달리 무슨 큰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는 큰 능력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앞세워 당신의 뜻을 이 세상에 널리 펼치시려하셨습니다.

그러니 내가 하는 말이나 행동 하나 하나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이요 뜻이라는 것은 절대로 부정할 수 없는 엄연한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심부름꾼으로 삼으셨으니 나는 하나님의 눈으로 여러분들을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여러분들의 일거수일투족이 다 보입니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가슴 깊숙하게 감추고 싶은 것이 있다 해도 그 것들을 해도 하나님께서 감출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놈의 무지하고 어리석은 중생들이 나를 그냥 한 사람의 인간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지 말아라 그리하면 큰 낭패를 당할 것이다"

아무리 애를 쓰고 애를 써도 막무가내로 제 주장이 옳다고 고집을 부리며 내가 이르는 말을 따르지 않습니다.

제 주장이 옳다고 고집을 부리며 하는 말

"거사님은 명당에만 앉아 계시기에 현실 감각이 둔하실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 너무 강요하지 마시고 내가 하는 대로 지켜보아 주십시오"

궁극적으로 자기 인생은 자신이 책임질 수밖에 없으니 달래고 왈기다 내가 그냥 입을 닫아버립니다.

그러면 이 어리석은 중생은 내가 자기가 주장하는 바를 수긍한 것으로 착각합니다.

세월이 지나 하나 둘 문제가 불거지면 그 때서야 후회하고 한탄하며 한밤에 전화를 걸어 신세 한탄을 합니다.

소를 잃고 낭패를 당했으면 외양간이라고 고쳐 나중에 다시 같은 낭패를 당하지 말아야 할 텐데 이 놈의 어리석은 중생들은 쓸개 없는 노루같이 돌아서면 예전의 일은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희희낙락하다 똑같은 일을 당합니다.

이런 경우 정말로 나는 내 자존심이 상합니다.

"내가 좀 더 단호하게 말렸으면 좋았을 것을"

"내가 좀 더 자상하게 가르쳤으면 좋았을 것을"

"혹시나 내가 잘못하거나 부족한 점은 없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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