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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0 14:48
05.07.26 입으로만 "예, 예" 하는 멍청한 사람들을 보며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21  

05.07.26 09:26

입으로만 ", " 하는 멍청한 사람들을 보며

 

"네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

"그 다음에 남들도 사랑해라"

"현실을 직시하고 당당하게 대처해라"

"모르면 배우고 부족하면 도움을 청하라"

"인간의 한계와 인간 세상의 한계를 알고 순응하라"

"일의 경중과 우선 순위를 명확하게 해라"

"이유나 핑계를 대지 말아라"

내가 항상 명당에서 사람들에게 하는 소리들입니다.

어려운 단어 하나 없고 모르는 단어 하나 없는 간단한 말들입니다.

그러니 나와 대화를 나누는 그 어떤 사람들도 내가 하는 말의 뜻을 알아듣지 못하겠다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도 배울 만큼 배운 사람들이니 아니 보통 사람들보다 많이 배운 사람들이니 내가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할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안타깝게 그 사람들이 돌아서면 바로 그 모든 것들을 잊어버린다는 사실입니다.

그 사람들 내가 하는 말을 충분히 이해했다고 말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아무런 것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말만 들었지 그 뜻은 하나도 알아듣지 못한 것이지요.

말만 들어 뜻을 이해했다고 하지만 하나도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과는 전혀 다른 존재로 착각하고 사는 것이 우리들 어리석은 중생들입니다.

내 자신이 처한 상황은 다른 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일이고 다른 사람들이 고생하는 것은 그 사람들 자신에게 문제가 있어 그런 고통을 받는 것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우리들 어리석은 중생들입니다.

내가 항상 말합니다.

"제발 단어의 함정에 빠지지 말아라"

우리 인간이 가진 유일한 의사 교환 수단인 언어가 우리들 인간의 마음을 표현하기에는 역부족이라 말을 말로만 이해하면 절대로 그 본뜻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내가 하는 말을 지엽적이고 단편적인 사고나 간헐적인 현상으로 파악한다면 결코 그 진의를 바로 파악할 수 없으니 전체적인 흐름으로 파악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나와 대화를 나누면서 ", "하고 대답을 시원하게 하는 사람치고 그 근본 뜻을 이해하는 사람은 결코 그리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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