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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9 21:38
05.07.13 막연하게 너무나 막연하게 사는 사람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17  

05.07.13 07:43

막연하게 너무나 막연하게 사는 사람들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을 바라보면 살아도 너무나 막연하게 사는 것 같아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목표도 뚜렷하게 설정하지 못했으면서도 마음만 크게 먹으니 무슨 일이 되겠습니까?

또 목표를 설정했으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갖은 노력을 들여야 할 텐데 실질적으로는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성공을 바라고 있으니 보기에 안타까울 수밖에요.

자기가 처한 현실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했으니 무엇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도 모르면서 입으로는 못할 일이 없고 행동은 따르지 못하니 가슴만 답답할 겁니다.

이리 가도 막다른 골목이요,

저리 가도 막다른 골목이라.

헤메고 헤매다 마지막에 하는 소리 한번 들어보소.

"나는 욕심을 버렸습니다"

"나는 마음을 비웠습니다"

나는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번 더 얼굴이 쳐다보입니다.

"욕심을 버렸다 마음을 비웠다라고 말하는 그런 사람들은 해도 해도 안되니 인생을 포기하거나 목표 달성을 포기한 사람들이지 어찌 대단한 마음 수양을 한 사람인 것처럼 거짓말을 하지 말아라"

"어찌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린다는 말이냐"

내가 이렇게 정곡을 찔러 질문하면 아무도 "나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고 자신 있게 대답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 세상에 부자되고 싶지 않은 사람 있습니까?

이 세상에 출세하고 싶지 않은 사람 있습니까?

마음공부를 평생의 업으로 삼는 종교인들도 큰 감투 하나 얻지 못해 갖은 삿된 짓을 일삼는 세상입니다.

그런데 멍청한 일반인들은 그런 종교인들이 무슨 큰 능력이나 이상을 가진 것으로 착각해서 따르려는 그 모습을 보는 것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중질을 바로 하지 않고 죽으면 죽는 즉시 남의 집 소로 태어난다" 했습니다.

그렇다면 목사는 어떻고 신부는 어떻겠습니까?

오십보백보지요.

그러니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 하셔야 합니다.

귀한 인연으로 태어난 세상 한번 멋들어지게 살아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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