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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9 21:36
05.07.09 나와 남, 인간과 자연 그리고 영과 육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33  

05.07.09 07:15

나와 남, 인간과 자연 그리고 영과 육

 

나도 명당에서 내 삶의 주인공은 내 자신이다.

그래서 "자애, 자존"을 말합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내 아내(혹은 남편)이 자기를 사랑하고 내 이웃들이 자신들을 사랑한다면 "사랑"으로 가득찬 세상에 될 겁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면서 어찌 내 배우자를 하찮게 여길 수 있겠습니까?

나는 금이요 금강석이라 말하면서 내 배우자나 내 가족을 녹쓴 철사 줄 마냥 비천하게 여길 수 있겠습니까?

금으로 만든 줄은 아니라 할지라도 적어도 금이나 백금으로 도금한 정도로는 취급해줘야 하는 것이 옳은 일 아니겠습니까?

또 고통 끝에 나를 낳아주고 내 배우자를 낳아주고 길러준 그 분들을 어찌 하찮게 대할 수 있겠습니까?

귀하디 귀하게 대해도 모자랄 겁니다.

각자가 자신을 귀하게 여기고 자신들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세상을 한번 상상이나 해보십시오.

어찌 시기 질투를 할 수 있으며 어찌 전쟁을 일으켜 죽고 죽이는 살벌한 짓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세상이야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 세상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그런 세상이 천국이요 천당이고 또 극락이라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인지 생각만 해도 즐겁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우리가 사는 모습을 한번 둘러보십시오.

"나와 남"이 서로 어울려 재미있게 살려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습니까?

"인간과 자연"이 서로 도우고 이끌어주며 공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자연" 네가 있어 우리 인간이 굶어죽게 생겼다고 아우성치며 산허리를 잘라 길을 내고 강을 막아 물길을 돌리고 바다를 메워 농지를 만들겠다고 야단 아닙니까?

이 지구가 만약 말을 한다면 이렇게 말하겠지요.

"네 이 놈들, 너희들은 손톱 사이에 가시 하나만 박혀도 죽느니 사느니 하면서 어찌 내 몸을 이렇게 만신창이로 만든다는 말이냐!

그래서 내가 견디지 못하고 죽으면 너희들을 살 수 있을 것 같으냐!

무식하고 무지한 어리석은 인간들아 답답하고 애닯다

어찌 너희들 주제를 모르고 그렇게 지지고 볶으며 사느냐!"

이 세상에 존재하는 만물 중에 독야청청 홀로 살 수 있는 것이 어디 있습니까?

또 하나 더

인간이 사는 이 세상이 영의 세계로 둘러싸였다는 것을 알고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지금까지는 아무도 그런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영들로부터 끊임없이 영향을 받으면서 살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그냥 그렇게 당하고만 살았습니다.

근본적으로 영적인 영향을 받아 머리도 아프고 마음도 아프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으니 약을 먹는다 주사제를 투여한다 야단법석을 떨었는데 그 것이 우리 사람들이 사는 길이 아니고 죽는 길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면 인간들이 왜 이리 힘들고 고달프게 살아야 합니까?

인간이 좀 더 인간답게 살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교육을 받았는데 잘 살고 행복하게 살려고 받은 교육이 인간의 발목을 붙잡습니다.

모든 교육을 담당하는 사람들 역시 어리석고 우매한 중생이기에 완전하고 완벽한 것을 가르치지 못하고 지엽적이고 말단적인 것만 가르쳤기에 그 교육을 받은 사람이 완벽하고 완전한 지식을 습득할 수 없었습니다.

완전한 사람이 완벽한 것들을 일러준다 해도 바로 받아들일 능력이 없는 인간들입니다.

그런데 인간들이 제가 아는 것이 전부요 최상이며 최고라는 아집에 빠져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고집만 피우고 있으니 뭐 잘될 일이 있겠습니까?

고생하며 살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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