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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9 21:34
05.07.06 물에 빠져도 입만 동동 뜰 사람, 노무현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10  

05.07.06 19:29

물에 빠져도 입만 동동 뜰 사람,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이 민생 경제에 대해서는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겠다 합니다.

올 초에 모든 역량을 민생 경제 안정에 두겠다고 말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없네요.

명색이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사전 준비도 없고 대비도 없이 나오는 대로 말을 막 내뱉는다는 말입니까?

그 사람 노무현 대통령이 하는 말이 하나도 뿌리가 있는 것이 없습니다. 대통령직에 앉은 사람 한 마디 한 마디가 일반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그는 알지 못한다는 말입니까?

물론 "나도 내가 대통령이 되리라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하고 공공연하게 말을 내뱉는 사람이니 오죽 하겠습니까?

그런데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래도 국가 행정을 운영한다는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도 그 사람의 행동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거나 거부했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외무 행정으로 뼈가 굵어진 외교통상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대통령께서 밝은 태양과 같이 어둡던 외교 현안에 대해 명쾌하게 길을 밝혀주셨다는 등의 아부성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으니 다른이들이야 어련하겠습니까?

이 사람들 그러고도 나중에 혹시 정권이 바뀌면 그 당시에는 명령을 받아 시행할 수밖에 없는 공무원 신분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겠지요.

내가 아무리 답답하고 갑갑해서 큰 소리쳐도 역시 그 사람들 "그 나물에 그 밥" 꼴로 사막의 잡초처럼 또 새로운 권력자들에게 아부하며 굳세게 살아갈 겁니다.

노무현 이 사람이 하는 말이 그야말로 "귀에 걸면 귀걸이요 콩에 걸면 코걸입니다"

아무런 원칙도 없고 기준도 없이 입에서 나오는 대로 거침없이 내뱉는 그 자신감은 대단하다고 칭찬해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 했는데 이 사람 노무현 무식하면서 용감하고 용감하면서 나름대로 신념까지 가지고 있으니 위험하기 한량없는 사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 사람 임기를 마치고 퇴직하면 과연 이 나라에서 살겠다는 생각이나 가지고 있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나라와 국민은 어떻게 되든 나는 내 하고 싶은 대로 해보고 말리라

그런 심보가 아니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저지르고 있으니 가슴이 아프지 않겠습니까?

온 국민과 더불어 그의 아름다운 퇴직을 기다려볼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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