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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5 09:00
06.02.23 아! 짜증난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64  

2006.02.23 07:49

! 짜증난다

 

우리 정치인들의 행투를 보면 짜증납니다.

입으로는 거품을 물고 국가와 민족을 말하지만 정작 실질적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민하는 정치인들을 거의 볼 수 없습니다.

말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한 몸 불사르겠다지만 하는 꼴을 보면 국가와 민족이라는 단어는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필요한 단어일 따름입니다.

정치인이라고 만능이 되어야 한다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국가와 민족을 입에 달고 다니는 정치인이라면 적어도 민초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말귀는 알아들어야 할 텐데 과연 그런 정치인들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또 정치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오늘 하는 말이 어제 한 말과 다른 사람이 내일에는 또 어떻게 다르게 말할지 궁금합니다.

물론 당사자들은 말 바꾸기를 한 것이 아니라 상황이 달라졌기에 그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불가피했다고 말하려 할 겁니다.

참으로 정치인들이라는 사람들

후안무치한 사람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민중들의 사정이나 입장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이 오직 자신의 이익과 영달에만 집착하는 그 모습이 보기에 짜증스럽습니다.

부산항의 물동량이 석 달째 줄었답니다.

부산 신항이 개장된 이 순간에 물동량이 줄었다는 사실에 대해 정치인들은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대구 경제가 작살이 났답니다.

광주 경제는 또 어떻답니까?

빈부의 양극화 현상 운운하면서도 그 사람들, 정치인들은 아무런 느낌도 없을 겁니다.

왜냐? 그들은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발 우리 국민들

금번 지방선거에서는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그런 정치인들을 뽑는 혜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위하고 우리 자손들을 위한 선거이니까 말입니다.

지방의회 의원의 유급화 이후 개미떼같이 나타난 후보자 여러분들

제발 자신에게 한번 물어보십시오.

내가 진정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정치를 하려는 것인지 아닌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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