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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5 08:57
06.02.18 세상을 너무 어렵게 사는 어리석은 사람들을 보며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51  

2006.02.18 04:38

세상을 너무 어렵게 사는 어리석은 사람들을 보며

 

세상 만사 내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길을 가다보면 "중도 보고 소도 본다" 했습니다.

이 세상은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들의 집합체입니다.

산짐승들이 각각의 목적을 위해 움직이다 보니 내 뜻과는 아주 다른 모습을 보일 때도 많고 다른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니 한 개인의 생각이나 행동이 수많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 역시 한 사람의 어리석은 중생일진데 내가 생각하는 바가 모든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기를 바라는 것이 어리석은 것이지요.

"" 하나가 오늘 이 세상을 살고있다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거의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 하나가 오늘 죽어 이 세상을 떠난다고 해도 역시 이 세상에는 아무런 변화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비록 내 주위에 있는 가족들이 며칠간 슬프다고 하겠지만 그들 역시 이 세상을 힘들게 살아가야 할 어리석은 인간이기에 하루 이틀 지나면 그 슬픔도 곧 사라질 겁니다.

그런 정도로 힘도 없고 능력도 없고 존재하는 의미도 미미한 ""가 아무리 악을 쓰며 ""의 존재를 알리려 해도 그야말로 큰 바다에 돌 하나 던지기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세상을 살면서 제가 하는 말이 다 옳고 제가 하는 행동이 완벽하다는 이상한 오해에 사로잡혀 스스로 발목을 붙잡혀 꼼짝도 하지 못합니다.

"선무당 마당 나무란다" 했습니다.

"마당 터지는데 솔뿌리 걱정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이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남 탓만 하다 세월을 허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세상을 살되 힘들고 어렵게 사는 이유를 아십니까?

첫째

사람들이 세상을 살면서 일의 우선순위를 바로 알지 못합니다.

둘째

사람들이 일의 경중을 바로 알지 못합니다.

셋째

사람들이 일의 근본을 알지 못하고 지엽적인 면에 얽매입니다.

이 세 가지만 바로 알고 실천한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거의 성공한 인생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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