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14 13:33
장마가 시작되는 모양입니다
또 지루한 장마가 시작되는 여름입니다.
몇 년 전에 우리나라에 엄청난 피해를 안긴 루사와 매미가 생각납니다.
우리가 준비에 소홀해서 그렇지 나름대로 장마를 대비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장마철이 지나면 곧 태풍이 몰아치는 계절도 다가올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내가 항상 말씀드리는 "영과 육의 공존"은 지금까지 그 어느 누구도 알지 못했던 이 세상의 근본적이고 필수적으로 우리가 알아야 할 원칙입니다.
왜냐하면?
"영과 육의 공존"을 인식하고 인정하지 않고 세상을 살아가면 지금 당장은 편하고 행복할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환을 만나고 풍파를 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을 비롯한 세상 만물이 영적인 존재들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는 철칙을 나 이전에는 그 어느 누구도 알지 못했기에 내가 하는 말을 그냥 보통 사람이 하는 말로 들어 인식한다면 그 사람은 절대로 궁극적인 삶의 해결책을 찾을 수 없습니다.
궁극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면 그들의 삶이라는 것 자체가 스스로 함정과 한계를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사람들이 참으로 어리석습니다.
내가 느끼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것만 인정하고 내가 알지 못하고 만질 수 없고 느낄 수 없다고 영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그 영의 존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끝없이 고집을 부리고 부정해서 낭패스러운 꼴을 당하면서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니 어리석다 할 수 밖에요.
인간이라고 다른 생명체들과 달리 무슨 특별한 권능을 부여받은 것은 아닙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다"
천부당만부당한 말입니다.
인간도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그냥 이 세상에 태어났다 때가 되면 저 세상을 불려갈 수밖에 없는 미미한 존재일 뿐입니다.
장마와 태풍에 대비하듯 우리들 삶을 풍요롭게 하기위해 “영적인 면”에 대해 충분히 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