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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5 12:45
06.03.22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 길로 가십시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94  

2006.03.22 06:58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 길로 가십시오

 

명당을 찾는 사람들은 크게 두 부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한 집단은 지금까지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그런대로 조그만 재물이나 명성은 얻었는데 무엇인지는 모르나 안타깝고 아쉬운 것들이 많아 좀 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무엇을 찾다 명당을 알고 찾은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나름대로 영적인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공부한 끝이기 때문에 나와 대화를 나누고 우리 제자들이 받아주는 영령들의 말을 듣고는 두 말 없이 잘 따릅니다.

다른 한 집단은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살았으나 끝없이 돌고 돌다 다시 무일푼의 한심스러운 신세로 전락해서 어쨌거나 그 힘든 구렁텅이에서 빠져 나오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세상에 미련이 많이 남았다고 말합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으니 돈에 대한 미련이 남았을 겁니다.

출세해 보려고 발버둥쳤는데 출세하지 못했으니 역시 미련이 많이 남았다 할 수 있을 겁니다.

남들같이 좋은 사람만나 자식 낳고 잘 살아보려고 했으나 그 또한 뜻대로 되지 못했으니 미련이 남지 않았다면 그 또한 거짓말이겠지요.

부모에게 효도하려고 했으나 경제적인 문제 뿐 아니라 다른 여타의 문제로 인해 옳게 효도 한번 하지 못했으니 얼마나 마음이 답답하겠습니까?

엎어져도 머리가 깨지고 자빠져도 코가 깨지는 그런 황당한 일을 일상적으로 겪었으니 얼마나 참담하겠습니까?

허리가 휘도록 일했으나 겨우 한푼 벌어 입에 풀칠도 옳게 못하는 그런 삶이 과연 바람직한 삶일까요?

이런 사람들에게 내가 말합니다.

"해도 해도 안되는 일 그만 집어치우고 만사 제쳐두고 먼저 기도를 하십시오.

그래서 내가 왜 이리 힘들고 고달프게 살 수 밖에 없을까? 하는 이유를 먼저 찾아 그 원인을 해소시키십시오.

그러면 분명히 당신들이 잘 살 수 있는 길이 열릴 겁니다."

없는 놈이 삐끔 탄다 했습니까?

힘들고 고달프게 산 사람일수록 고집이 셉니다.

"나도 한번 잘 살고 싶습니다"

"나도 돈을 많이 벌어야겠습니다"

"나도 결혼을 해야지요"

하십시오.

그럴 수 있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누가 말리겠습니까?

그런데 지금까지 그렇게 애타게 찾고 찾아도 그 길을 찾지 못해 고생만 한 사람이 어찌 스스로 그 길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똥 냄새도 처음에는 역겹습니다마는 나중에는 그 냄새에 익숙해져서 자신은 냄새나는 것조차 느끼지 못합니다.

여러분들이 스스로 편안하게 살 수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면 명당의 도움도 받을 필요가 없으니 바로 그 길로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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