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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9 21:33
05.07.05 우리 민족은 신이 나야 크게 일어나는데?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1,809  

05.07.05 19:48

우리 민족은 신이 나야 크게 일어나는데?

 

우리 민족은 아주 독특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일본 사람처럼 만사 차분하게 대응하는 민족도 아닙니다.

미국인들처럼 만사 합리적이고 실용적으로 생각하는 민족도 아닙니다.

그러면 그 독특한 성향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런지요?

예술의 나라 프랑스라 하지만 우리 민족 또한 프랑스인들 못지않은 예술성을 가졌습니다.

이태리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다혈질적인 성향도 아주 풍부합니다.

중국인들과 같은 대국적인 기질도 가지고 있습니다.

유대인이나 아랍인들 같은 상술도 가지고 있습니다.

사막의 잡초라는 베드윈족들과 같이 아주 강인한 생명력도 가졌습니다.

그러나 품앗이나 두레 혹은 대동제와 같은 합리적이고 실용적이며 동시에 집단적인 성향도 내면에 품고 있습니다.

이런 독특한 성향을 가진 우리 민족을 이끄는데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아무리 좋은 원리나 원칙이라 해도 그것을 적용해서는 큰 이득을 얻을 수 없습니다.

먼저 우리 민족은 스스로 흥이 나서 움직여야 큰 일을 해냅니다.

신이 나서 움직이면 물도 불도 가리지 않고 달려듭니다.

그러나 흠이 나지 않고 신이 나지 않으면 태산같이 그냥 눌러앉아 꿈쩍도 하지 않을 그런 민족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민족을 이끄는 위정자들은 그런 우리 민족의 특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기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아주 좁디좁은 사고방식으로 똘똘 뭉쳐 큰 흐름을 놓쳐버렸습니다.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국민들로부터 일정 기간 동안 국정운영의 권한을 위임받았을 뿐인 자리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재임기간동안 온 세상을 바꾸지 않으면 나라가 큰 일이나 나는 것처럼 생각하는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꼴이니 나라가 온전할 리가 있겠습니까?

온 국민들이 못살겠다고 아우성을 쳐도 못들은 채 귀를 막고 있습니다.

내가 아니면 나라가 망한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국민들을 아주 무식쟁이로 생각하는지 도통 국민들의 원성은 들으려고 마음도 먹지 않습니다.

이런 대통령을 뽑아 국정을 맡긴 우리 국민들만 힘들고 불쌍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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