Ż ɾ
 
 
작성일 : 14-10-19 21:31
05.07.03 나는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1,808  

05.07.03 10:46

나는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명당을 찾은 사람들 중에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거사님 말씀은 옳습니다 그러나 내가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그 말씀을 따르기가 어렵습니다"

"나는 절에 다녀서 정법인 불교의 가르침이 아닌 다른 가르침을 따를 수 없습니다"

그렇게 교회에 다니거나 절에 다닌다는 사람치고 그 교리를 바르고 옳게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그 교리를 가르치는 목사나 승려들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지요.

그런데 불행하게도 내가 보기에 그런 종교인이라는 사람들이 결코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이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 사람들이 자신이 믿고 따르는 교리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이냐 하면 그 또한 그렇지 않습니다.

겉 모습과 속 모습이 우리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다르고 강단에서 행하는 설교나 법문과 실생활이 일치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 사람들

입으로는 "여호와의 제자"니 혹은 "무애, 무착"의 경지에 도달했느니 하지만 그야말로 말로만 하는 소리지 아무런 바탕도 없는 경우가 태반이지요.

더욱 심한 경우에는 그런 종교인들이 자신들은 일반인들과 근본부터 다른 태생적인 권능을 가진 것으로 사람들을 호도합니다.

그래서 나는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해줍니다.

"믿고 따르는 종교가 있으면 믿고 따르십시오

그런데 그 믿고 따르는 종교에서 어찌해서 삶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끌어주는 길을 찾지 못했습니까?"

"그래서 기독교를 잘못 믿으면 배타적인 사람으로 변할 수 있고 불교를 잘못 믿으면 염세주의에 빠질 우려가 있으니 조심하십시오"

"그래도 믿는 곳이 있으니 그 곳에 가서 지금 당신들이 안타깝게 찾고 있는 대답을 구하십시오"

이럴 때에 적합한 우리의 속담이 있습니다.

"남이 장에 간다니 거름지고 십리 간다"

"절 모르고 시주한다"

"무식하면 용감하다"

그런데 더 불행하고 멍청한 것은 그런 종교인들을 일반신도들이 이해해주려 한다는 것입니다.

"목사도 인간이니 돈이 필요해서 그랬지 않겠습니까?"

"승려도 인간이니 힘을 길러 기도하려면 고기도 먹어야지요"

제 주제도 모르고 까불고 날뛰는 그 모습이 가증스럽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새재길 182번길 89-1 / Tel. 031-763-9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