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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9 21:25
05.07.02 백양사의 불상 철거 그리고 수경사 사건을 보며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1,793  

05.07.02 08:49

백양사의 불상 철거 그리고 수경사 사건을 보며

 

어디에 있는 백양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곳에서 예전에 큰손으로 불리던 장영자씨가 주도해서 조성했던 불상을 철거했습니다.

그 불상을 녹여 다른 모형물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불상 철거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신심이 돈독한 신자들이 정성을 들여 조상한 불상을 왜 철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신자들의 신심을 어찌 승려라는 이름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는 자들이 철거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는지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장영자씨가 사채시장의 큰손으로 힘을 발휘할 때는 모시지 못해 안달을 부렸을 그때 그 당시의 승려들은 어디로 사라졌습니까?

내가 아주 힘들고 고달프게 살 때에 절에라도 가서 기도하면서 승려라는 사람들에게서 한 마디 좋은 말을 들으려 해도 돈 없는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습디다.

시주랍시고 돈깨나 들고 오는 사람이나 화주실이나 다과실로 불러 차나 한잔 합시다 과일이나 하나 깨물고 가십시오 하고 아양을 떨던 그 승려들을 생각하니 백양사 승려들도 "기도 보다는 잿밥에 더 정신이 팔린" 그런 사악한 사람들인가 싶습니다.

명색이 머리 깎고 잿빛 옷 입고 승려짓을 하는 그 사람들

죽어서 어찌 석가모니를 만나려는지 묻고 싶습니다.

승려의 탈을 쓰고 어린아이들에게 몹쓸 짓을 행한 수경사 예비 승려의 진상을 방송을 통해 듣고 예전의 소쩍새 마을 생각이 납니다.

내가 너무 힘들고 어렵게 사는 이유가 남들에게 한 번도 좋은 일을 하지 않아 그런 것 아니냐 하는 생각에 방송을 통해 소문만 듣고 자진해서 소쩍새 마을의 후원자가 되겠다 해서 매달 일금 만원을 송금했었습니다.

그러기를 일 년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습니다.

소쩍새 마을을 운영한다는 일력이라는 승려가 겉과 속이 아주 다른 파렴치범이라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권유해서 소쩍새 마을의 후원자가 되었던 사람들에게 일일이 사과했던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예비 승려라는 여인이 말도 옳게 못하는 어린아이들을 혹사했다는 어처구니없는 소식을 접하고 어찌 승려의 탈을 쓴 자들이 그런 짓을 할 수 있는 건지, 기가 차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수경사의 실상을 모르고 자원봉사한 사람들이나 물질적으로 후원했던 사람들이 얼마나 크게 실망했겠습니까?

그래도 그 중에 극히 작은 일부나마 어려운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을 것으로 믿고 마음 푸십시오.

말세는 정말 말세인 모양입니다.

종교인의 탈을 쓴 자들의 작태가 선량한 일반 시민들을 실망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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