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6.30 22:18
최상의 공격이 최상의 수비다
동물들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싸움에서 한번 기가 죽은 놈은 절대로 힘 센 놈에게 달려들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한번 기가 죽은 그 놈이 영원히 기가 죽어 사느냐 하면 힘을 기르고 실력을 쌓으면서 때를 기다립니다.
사자나 사슴 종류를 보면 우두머리 수컷이 늙고 병들어 힘이 쇠잔해지면 그 때서야 젊은 놈들이 그 늙은 놈들에게 사정없이 달려들어 죽이거나 쫓아내버립니다.
그런데 우리 어리석은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은 어떻습니까?
힘이 없고 능력이 없어 힘있고 능력있는 사람 앞에서는 아무 소리도 못하는 주제에 뒤에서는 끝없이 불평불만을 내뿜습니다.
스스로 힘이 부족함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힘을 길러 때를 기다려야 할 텐데 또 이 게으른 중생들이 힘을 기를 생각은 하지도 않고 끝없이 이유나 대고 변명과 핑계꺼리를 찾아 골머리를 싸맵니다.
그러면서 눈앞에 보이는 아주 작은 것에 연연하며 한없이 맴돌며 세월을 흘려보냅니다.
이 세상에 남을 헐뜯는 생명체는 아마 인간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거짓말 하는 생명체도 인간이 유일할 것 같습니다.
제 욕심은 뒤에 숨기고 겉으로는 이 세상 모든 생명체 아니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 같이 입에 발린 거짓말을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고 그냥 나오는 대로 뱉는 것이 우리 인간들 아닙니까?
이 세상에 제가 제일 능력이 있고 힘이 센 것 같이 허세를 부리다 진짜 힘이 센 주인을 만나면 한없이 꼬리를 내리고 아양을 떨며 어찌하면 그 힘 센 사람에게 빌붙어 자그마한 이익을 취할까 잔머리를 굴리기 시작합니다.
저녁 시간, 스트레스를 푼다고 술 한잔 먹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로 불쌍합니다.
끝없이 자기가 다니는 직장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자기 상사에 대해 말도 되지 않는 소리를 하면서 세월을 죽이고 있는 그 모습을 한번 그려보십시오.
그런 사람들이 직장에 가서 불만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까?
그런 사람들이 직장에 가서 상사에게 이런 저런 문제점을 지적하며 수정 내지는 보완을 요구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절대로 그리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리할 마음도 없을 겁니다.
그리고는 하는 말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 수 없다" 라고 변명합니다.
인간도 동물의 한 종류일 뿐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래서 만약 어떤 사람이 스스로 알찬 실력으로 무장하고 강인한 체력으로 무장했다면 다른 사람들이 벌써 본능적으로 그 사람의 실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력을 인정하면 그 앞에서는 꼬리를 내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빈수레가 요란하다" 했습니다.
실력도 없고 능력도 없는 사람이 자신의 부족함은 인정하지 않고 괜히 헛소리로 불평불만만 내뱉으면서 큰소리친다고 누가 알아나 주겠습니까?
"최상의 공격이 최상의 수비"라 했습니다.
최상의 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가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실력이 없이는 절대로 큰소리치며 살 수 없습니다.
내가 실력이 있고 없고는 다른 사람들이 먼저 알아차립니다.
실력이 있으면 대우받으며 살 것이요,
실력이 없으면 무시당하며 살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안에서 굶으면 밖에서 먼저 안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