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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6 20:54
05.06.27 개(犬)가 사람을 보고 뭐라 하겠습니까?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1,778  

05.06.28 14:37

()가 사람을 보고 뭐라 하겠습니까?

 

사람이 사람 같은 짓을 하지 않고 망나니짓을 할 때에 개 같은 사람이라 말합니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구하기 어렵다 합니다.

형편없이 쫄딱 망해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을 보고 개털이라 합니다.

복날 개 패듯이 때린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개들이 사람을 보고는 뭐라 하겠습니까?

돈 좀 있는 자들도 제 집 하나 옳게 지키지 못해 우리들을 보초 세우는 어리석은 존재들이라 할 겁니다.

냄새 하나 옳게 맡지 못해 이리 저리 우리를 데리고 다니면서 냄새를 맡게 하는 멍청한 존재들이라 할 겁니다.

있으면 먹고 없으면 말지 무슨 욕심이 그리 많아 남들 속이고 등쳐서 재물을 모으려는 욕심많은 존재들이라 할 겁니다.

그냥 순리대로 살지 못하고 이런 궁리 저런 궁리에 빠져 정신을 바로 차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존재들이라 할 겁니다.

이 세상 만 생명체 중에 때가 되어도 죽지 않는 존재가 없는데 이 놈의 어리석고 욕심 많은 인간들은 저는 절대로 죽지 않을 것 같이 허세를 부리다 마지막에는 힘없이 그냥 죽어버리는 멍청한 존재들이라 할 겁니다.

돌고 도는 이 세상의 원리를 모르고 죽어서까지 제 무덤은 호화롭게 치장하려는 멍청한 존재들이라 할 겁니다.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면서도 먹기는 왜 그리 많이 쳐먹어 그 살을 주체를 못해 또 살을 뺀다고 야단법석을 떠는 속없는 존재들이라 할 겁니다.

제가 먹고 살기에 충분한 땅만 있으면 되지 무슨 욕심이 그리 많아 다른 사람들을 죽이면서까지 땅을 차지하려는지 모를 욕심 많은 존재들이라 할 겁니다.

제가 잘났다고 문화니 문명이니 하면서 다른 생명체들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입히는지도 모르는 멍청한 존재들이라 할 겁니다.

그런데 이 놈의 욕심쟁이 인간들 한번 보십시오.

저희들이 산업사회니 어쩌니 하면서 따로 따로 떨어져 살다 심심하다고 우리 동족들을 집안에 꽁꽁 묶어놓고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렇게 사는 우리 동족들이 피부병에 걸리고 운동 부족으로 인해 갖은 병에 걸려 하루가 멀다 않고 병원에를 들락거려야 하지 않습니까?

내가 보기에는 우리 인간들이 개보다 나은 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만물의 영장 운운하면서 제 잘난 맛에 사는 멍청하고 어리석은 인간들이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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