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6.02 16:04
"나는, 내가, 나도" : 인생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면서 가장 안타깝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이 바로 "나는, 내가 혹은 나도" 하면서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자기 자신이 아무리 똑똑하면 무엇합니까?
남들이 알아주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자기 자신이 아무리 능력이 있다 하면 무엇합니까?
다른 사람들의 호응이 없으면 그만입니다.
자기 자신이 아무리 굳은 결의를 가지고 있으면 무엇합니까?
다른 사람들이 따르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또 "나는, 내가 혹은 나도" 하면서 자기주장을 내세우는 사람일지라도 진정으로 자기 자신에 대해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입으로 아무리 "나도, 내가 혹은 나도"라고 외쳐보아야 아무런 쓸모가 없지 않겠습니까?
참으로 옛말 그른 말 없습니다.
"벼도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
세상을 모르고 세상을 사는 사람들을 모르고 세상을 사는 원리를 모르니 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고 천지도 모르고 깨 춤 추듯이 "나는, 내가 혹은 나도" 하면서 고집을 부리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그렇게 "나는, 내가 혹은 나도"를 오치며 큰소리치는 사람들 중에 세상살이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결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성공했다는 사람들도 궁극적인 면에서는 실패할 수밖에 없음을 여러분들도 익히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혹시 시간이 나시면 아니 역부로 시간을 내어서 납골당에 한번 가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유골이 그 곳에 안치되신 분들을 보면 이 세상을 살 때에 모두가 "내가 내다" 하면서 사신 분들이십니다.
그런데 어떠십니까?
그분들이 돌아가셨다고 잠시 동안 가족들이 슬퍼했겠지만 그래도 또 산 사람들은 살아야 한다고 생업 전선에 뛰어들어 정신없이 움직이지 않습니까?
제발 스스로 겸손하십시오.
자기가 아는 것이 전부요,
자기 주장만이 최고요 최선이라는 편견에서 빨리 벗어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는 실패해서 큰 낭패를 당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