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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6 20:28
05.06.01 초심을 잃지 말아라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1,571  

05.06.01 10:14

초심을 잃지 말아라

 

내가 명당에서 제자들에게 제일 강조해서 하는 말이 바로 "초심을 잃지 말아라"입니다.

"태풍은 막아도 칠성 바람은 못 막는다" 했습니다.

우리가 볼 수 없고 느낄 수 없고 만질 수도 없으니 그 놈의 칠성 바람이라는 것을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막연하게 당하고만 사는 것이 우리 어리석은 인간들입니다.

소위 우리가 말하는 "공줄" 이니 "칠성줄" 이니 하는 것을 옳게 풀지 못하면 끊임없이 풍파에 시달리게 되어있는 것이 우리들 인생입니다.

공줄을 옳게 풀지 못하면 가장 먼저 그리고 쉽게 당하는 것이 경제적인 고통입니다.

"재수없는 놈은 엎어져도 뒤통수를 깬다"고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배반해서 하염없이 세상을 원망하다 지쳐 쓰러지는 것이 우리들 어리석은 중생들입니다.

공줄을 바로 알고 옳게 풀라고 재물 문제로 아무리 많은 기미를 줘도 모를 때는 그 강도를 좀 더 높게 해서 그 다음에는 육체적으로 고통을 안깁니다.

병원에 가도 진찰을 해도, 의사들도 무슨 연유로 그런 고통이 생겼는지도 모른다니 기가 막힙니다.

부부간의 갈등은 물론이고 부모 자식간에 혹은 형제지간에 끊임없이 갈등을 일으키며 사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공줄을 옳게 풀지 못해 그런 고통을 당합니다.

이래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저래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그 다음에는 자기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그 어떤 것을 빼앗아 가버립니다.

애지중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귀한 자식이 어느 날 느닷없는 사고를 당해 죽는 그런 가슴 아픈 사연들 여러분들 주위에서 보지 못하셨습니까?

고집을 부릴만한 조그마한 힘이라도 있다고 느낄 때는 절대로 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다가 막바지에 다달아서야 마지못해 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매달립니다.

"죽으라면 죽겠습니다 그러니 제발 살려주십시오"

울며불며 애원해서 측은한 마음에 그리고 살려달라니 살려줍니다.

어느 정도 세월이 지나고 살만하다 싶으면 그 때는 예전의 약속은 간곳없이 다시 제 욕심을 차리기 시작합니다.

"이 일은 이래서 못 하겠습니다"

"저 일은 나와 맞지 않아 할 수 없습니다"

"죽으라면 죽겠습니다"라고 한 사람이 이제는 제 혼자 힘으로 살겠다고 아우성입니다.

아무 힘도 없는 사람이 처음 약속을 스스로 먼저 파기해버렸으니 불쌍해서 살려주신 그 목숨을 다시 빼앗아 가버리실 것 아니겠습니까?

안타깝게 이해시키고 설득하다 내가 지치면 그런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죽어봐야 저승을 알지"

그래서 제발 초심을 놓치지 말아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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