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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5 18:44
05.05.17 선종(禪宗)의 2조 혜가와 6조 혜능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1,571  

05.05.17 17:49

선종(禪宗)2조 혜가와 6조 혜능

 

중국 불교 선종의 2조인 혜가는 마음 수행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자신의 팔을 스스로 잘랐습니다.

6조인 혜능은 비록 무식한 나무꾼이었지만 "응무소주 이생기심" 한 마디를 듣고 큰 지혜를 얻었답니다.

마음 수행을 하는 불제자가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마음이 혼란스러워 수행이 옳게 되지 않습니다

어찌하면 마음을 편안하게 가질 수 있겠습니까?"

스승 왈

"네 마음을 가져와라 그러면 내가 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겠다"

"그 마음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이미 내가 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었느니라"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또 그 속에 무엇이 담겨있는지도 모르는 그 마음 때문에 고생할 일이 무엇이라 말이냐?"

나도 마음공부를 하기 전에는 이런 말들이 무슨 대단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착각하며 그 깊은 속을 알겠다고 발버둥쳤습니다.

그러니 지금 생각하면 그런 말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선승이라는 자들의 말장난에 불과할 뿐이었습니다.

왜냐?

그런 말장난을 하는 자들이 큰 스승이라고 받들어 모신다는 혜가도 그 마음의 장난에 휘둘려 제 팔을 자르지 않았습니까?

득도를 하겠다는 그 마음이 어디 있어 애민 팔을 자른단 말입니까?

혜능은 비록 무식했지만 단 한 마디 "응무소주 이생기심"을 듣고 깨우쳤다는데 신도들이 갖다주는 음식에 의복에 호의호식하면서도 옳게 깨우치지 못하고 온갖 잡되고 삿된 짓을 일삼는 지금의 승려들을 우리가 어떻게 평가해주어야 합니까?

나는 불교가 마음이라는 것에 대해 옳게 알지 못하고 말장난만 하는 것이 스스로 한계를 나타내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내가 혜가와 혜능 정도도 우습게 여기는데 잿빛 옷에 머리 깎았다고 승려랍시고 온갖 잡된 짓을 하는 자들을 어떻게 보아야겠습니까?

발톱에 끼인 때만큼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질 잘못하면 죽는 순간 남의 집 소로 태어난다" 했습니다.

남의 집 소로 태어나 고생하기 싫으면 제발 정신 차려 수행 정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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