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5.13 06:09
아직까지 덜 답답해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내가 가장 안타깝게 느끼는 것은 사람들이 제가 처한 상황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지경이라는 것을 모르는 겁니다.
경제적으로 육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피폐해져서 겨우 숨만 헐떡이는 사람들도 아직까지 제가 무엇인가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니 내가 아무리 안타깝게 소리치며 어르고 달래도 그 사람 마음에는 한 치 내 말을 받아들일 여유가 없습니다.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합니다.
입으로는 알았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콩밭에 가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나는 이렇게 말해줍니다.
"내가 하는 말을 이해하겠다 하지 말아라
당신네들은 내가 하는 말을 들어 이해할만한 능력이 없다
그러니 그냥 내가 시키는 대로 따라보아라
그러면 언젠가는 내가 하는 말의 의미도 느낄 뿐 아니라 내가 이렇게 안타깝게 소리치며 이끌려는지 알게 될 것이다"
내가 명당을 찾아오신 분들의 일이 잘못되어 좋을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나는 이 혼탁한 세상을 바꾸라는 소명을 받은 사람입니다.
나는 이 크고 고귀한 소명을 나 혼자의 힘으로 이룰 수 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러니 힘 있고 뜻이 같은 많은 동지들과 같이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명당을 찾으신 분들을 먼저 성공시켜드려야 합니다.
나는 명당을 찾으신 분들을 위해 그 분들을 성공시키겠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크게 성공하고 싶어 그 분들을 성공시키려는 것입니다.
내가 크게 성공하는 길인데 어찌 소홀하게 대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어리석은 중생들은 아직도 덜 답답해서 그런지 혹은 아직도 자신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내가 애태워 하는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버립니다.
그야말로 "우이독경"이요 '마이동풍" 격입니다.
여러분들은 아직 내 말을 들어 이해할만한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니 그냥 따르십시오.
그러면 언젠가는 내가 하는 말의 깊은 의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