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4.28 11:12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잠들어있다
죽은 사람, 무덤에 묻혀있는 사람들을 표현할 때에 가장 젊잖게 표현하는 글 중에 하나입니다.
나도 아무리 애를 써도 도저히 내 인생이 풀릴 것 같지 않을 때에 죽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죽으면 무슨 고통이 있겠느냐?
이 세상만사 내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 뜻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으니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그런 말을 입에 올렸었지요.
아마, 여러분들 중에는 지금도 죽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참으로 사람의 목숨 모질기도 합니다.
죽겠다죽겠다 하다가도 막상 죽으려면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면서 머뭇거리다 죽지도 못하고 계속 고통을 받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이왕이면 죽을 목숨 이 한 몸 다 바쳐서 기도 해보자.
일자무식인 무당들도 신을 받들어 모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큰소리치며 살고 있지 않으냐?
그렇다면 나라고 못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
기도해서 신을 받아보자.”
누구 하나 도와주지 않았고 누구 하나 이끌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다행스럽게 나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내가 영통을 해서 영의 세계에 들어가 보니 살아생전에 죽고 싶다고 악을 쓴 그 중생들의 영혼은 그 곳 저승에서도 계속해서 고통을 받고 있습디다.
따뜻하게 햇볕을 받는 양지에 묻혔다고 좋은 곳으로 간 것이 아닙디다.
이 세상에서 살 때에 얼마나 바르게 살았느냐 여부에 따라 저승에서의 삶도 결정됩디다.
이 세상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산 사람들은 저승에서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이 세상에서 울고 불며 산 중생들의 영혼은 저승에서도 계속해서 울고 불며 살고 있습디다.
이 세상에서의 삶을 마감했다고 모든 것이 다 끝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못하고 편안하게 잠들어있다."
천만의 말씀이요 만만의 콩떡입니다.
영의 세계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는 우리 어리석은 중생이 죽음 이후의 세상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건방진 일입니다.
좀 배웠다 하는 식자층의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말이나 쓴 글이 얼마나 허무맹랑한지 깊이 느껴야 합니다.
옳게 알지도 못하면서 쓴 글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길로 들어설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서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합니다.